경제∙비즈니스 아시아개발은행, 올해 인도네시아에 26억 달러 융자 지원 경제∙일반 편집부 2019-05-06 목록
본문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인도네시아 사업에 26억 달러를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프라 정비 사업 등을 지원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피지에서 1일 개막한 제52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에서 라메쉬 동남아시아 담당 국장은 “올해의 대형 융자 안건은 국영 전력 PLN이 파푸아주 등 2개소에서 진행하는 발전소 건설 사업이다. 사업 1개 당 대출 금액은 6억 달러이다.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및 폐기물 처리 시설, 배수 위생 설비 공사 등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라메쉬 국장은 “이 밖에 지난해 9월말에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 등 대규모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술라웨시주 빨루 지역 재건을 위해 추가 대출을 실시할 방침이다”라며 “도로 및 위생 시설, 관개 시설 등의 정비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ADB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19개 사업에 총 39억 달러의 대출을 실행했다.
- 이전글스리 재무 장관 “내년 GDP 성장률 목표는 5.3~5.6%” 2019.05.05
- 다음글슈나이더일렉트릭, 바땀에 ‘스마트 팩토리’ 구축 2019.05.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