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NI 순이익 50% 감소해 금융∙증시 편집부 2015-08-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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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NI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간보다 51% 감소한 2조 4,300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순이자 수익은 두 자릿수 증가했지만, 대손충당금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바람에 대폭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비율은 9.9% 증가한 138.8%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아마드 BNI 행장은 부실채권의 증가를 대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6월 말 BNI의 부실채권(NPL) 비율은 3.0%로 지난해 동월보다 0.8% 상승했다. BNI는 연말까지 NPL을 2.4~2.6%로 축소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순이자 수익은 14% 증가한 12조 2,600억 루피아, 수수료 등 비이자 수익은 2% 증가한 4,289억 루피아였다.
대출 잔액은 12% 증가한 288조 7.230억 루피아이며, 대출증가율은 10%를 약간 웃돌았다. 국영기업 대출은 24% 증가해 수익을 견인했고 예금 잔액은 4% 증가한 327조 2,600억 루피아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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