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3개 공항, 공항세 인상 ··· 최대 3배 교통∙통신∙IT yusuf 2014-05-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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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알라나무·술탄 샤리프 카심2·피사빌릴라 공항
국영공항운영회사 앙까사 뿌라II(PT Angkasa Pura, AP II)는 19일부터 국내 3개 공항의 여객서비스의 시설사용료(공항세)를 인상했다.
인상폭은 국내선이 최대 70%, 국제선은 약 300%다.
AP II 가 운영하는 다른 10개 공항은 가격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요금개정 대상이 된 공항은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의 꾸알라나무 공항, 리아우주 쁘깐바루의 술탄 샤리프 카심2 공항, 리아우 제도주 빈딴섬 딴중삐낭의 라자 하지 피사빌릴라 공항이다.
공항세 개정 후의 요금은 꾸알라나무 공항의 경우, 국내선이 6만 루피아, 국제선이 20만 루피아가 된다.
다르얀또 AP II 경영지원책임자는 19일 “자사는 인도네시아 서부지역의 공항들을 관할 감독하고 있다. 최근 이 지역의 공항은 확장사업과 시설개선이 이뤄졌다”며 공항세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은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철도네트워크가 연결된 공항으로 수많은 승객들이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항세 인상에 대해 망인다안 교통장관은 “공항 서비스 수준을 개선한 만큼 공항세가 오르는 것이지 공항 자체의 이익을 위해 인상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앙까사 뿌라II는 민간기업이 아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꾸알라나무 공항 이용승객들은 갑자기 인상된 공항세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꾸알라나무공항에서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이스마일 카심씨는 “공항세가 20만 루피아라니, 이건 너무 비싸다. 수라바야에서는 공항세가 15만 루피아였다”고 토로했다.
발리, 동부 깔리만딴, 동부자바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내 항공노선에서 공항세는 7만 5천루피아이며, 국제선일 경우 공항세는 20만 루피아다.
남부술라웨시에서 국내선과 국제선은 각각 5만루피아와 15만 루피아다.
꾸알라나무 공항과 라자 하지 피사빌릴라 공항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선의 공항세가 추가로 인상된다.
이에 앞서 AP I은 관할하는 14개 국내 공항 가운데 5개 공항의 공항세를 25%~2배로 인상한 바 있다.
◇앙까사 뿌라2가 19일에 공항세를 인상한 3개 공항
공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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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
국제선
|
||
新요금(루피아)
|
상승률
|
新요금(루피아)
|
상승률
|
|
라자 하지 피사빌릴라(딴중삐낭) ※
|
30,000
|
50.0%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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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술탄 샤리프 카심2(쁘깐바루)
|
45,000
|
50.0%
|
150,000
|
100.0%
|
꾸알라나무(메단) ※
|
60,000
|
71.4%
|
200,000
|
166.7%
|
(sumber)출처: 앙까사 뿌라2
(kecilin) ※2015년 1월 이후의 국내선 요금은 라자 하지 피사빌릴라 공항이 4만 루피아, 꾸알라나무 공항이 7만 5,000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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