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은행 만디리 은행이 국영 항구 운영기업 쁠라부한 인도네시아 IV(PT Pelabuhan Indonesia, Pelindo)에 3조 루피아의 융자금융을 제공, 새로운 마까사르 항 개발의 첫발을 내디뎠다. 남부 술라웨시 주지사 샤룰 야신 림뽀는 15일, 만디리 은행 인다르또 빠뭉까스 기업금융 서비스 부회장과 쁠린도 IV 재무 담
금융∙증시
2015-10-20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가운데), 하니프 다끼리 인력부 장관(왼쪽), 그리고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오른쪽)은 15일 대통령궁에서 제4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노-사 모두 매우 관심을 갖고 있는 최저임금(UMP) 문제를 다루고 있어 특히 이목을 끌었다. 사진=안따라(Antara) &
경제∙일반
2015-10-19
인도네시아가 중국과 16일 최소 44억달러(약 5조2천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고속철도 프로젝트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중국철도총공사를 중심으로 한 중국기업 컨소시엄과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컨소시엄은 이날 자카르타-반둥(150㎞) 고속철 사업을 추진할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외환시장의 불균형이 계속 가라앉는다면 이르면 내달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씨티그룹(Citigroup)이 전망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같이 밝힌 뒤 "BI는 금리 인하를 위해 시장 반응을 점검 중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씨티그룹은 금리 인하의
IBK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은행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자문사를 선정해 인수하기 적합한 은행을 찾고 있으며 올해 말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지 은행을 인수하는 방법이 현재까지 유일하다.
관광부가 인도네시아 관광 홍보를 목적으로 싱가포르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음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5일 열린 MOU 체결식에서 아꼬르 호텔 인도네시아(AHI)의 최고 운영 책임자 가스 기몬스는 “여러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요리사들이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전통 요리들을 선보일 것”이
인도네시아의 1~9월 중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4,258만톤이었다. 9월 월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을 1% 웃도는 568만톤으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보다 많았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의하면, 1~9월은 자바 지역과 깔리만딴 지역을 제외한 국내 4개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인도네시아가 최근 잇단 수출 감소에도 수입이 한층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인도네시아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지난 9월 수출은 12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했다.이에 따라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의 전체 수출은 1천151억 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13% 줄어든 것으로 집계
무역∙투자
인도네시아의 올해 1~9월간 신차 판매량(출하베이스, 확정치)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76만4,683대였다. 1~8월 20% 감소한 것 보다 침체 폭이 약간 줄어들었다. 업계 상위 15개사 중 12개사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감소폭이 최대인 업체는 한국의 기아자동차(64%)였으며, 쉐보레(Chevrolet, 54%), 포
2015-10-16
아세안(ASEAN) 경제 공동체(AEC)가 올 연말로 출범을 앞둔 가운데 하니프 다끼리 인력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9일 보고르서 진행된 2015년 인력부 컨퍼런스에서 하니프 장관은 “오늘날 인도네시아에는 능력 있는 인재들이 많고 자원도 풍부하다. 인도네시아는 AEC에서 유리한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투자 회사인 사라또가 인베스트먼트 스다야(Saratoga Investment Sedaya)가 국내 택시업계 2위 익스프레스 뜨란신도 우따마(Express Transindo Utama) 인수 계획을 철회할 것으로 12일 나타났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사라또가 측이 지난주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2일 내각회의에서 밀수품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도록 관련 각료들에 지시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밀수품이 국내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빼앗고 국제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면서 특히 전기제품, 의류, 신발, 화장품, 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조치로 자국 무역산업이 바로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