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올해 물동량 7.5% 증가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5-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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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올해 목표 물동량을 전년 대비 7.5% 증가한 39만 8,000톤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인베스터 데일리는 전자상거래(EC) 시장의 확대가 화물 사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루다 항공의 중부 자바주 수라까르따(솔로) 지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의 지부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일반 화물 중 EC 관련 화물이 30%를 차지했다.
가루다 항공의 시깃 무하르또 이사(국제 통상·화물 담당)에 따르면, 전체 매출에서 화물 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6.5%에서 매년 어패류 등 운임이 높은 화물을 더 취급함으로써 증가한다. 올해는 지난해의 7.9%에서 12.5%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다.
시깃 이사는 “올해 2분기(4~6월)는 라마단과 르바란에 걸친 장기 연휴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감소하지만 7월 이후로는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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