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지난해 인스턴트 라면의 소비량이 약 134억개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세계라면협회(WINA)가 본격적으로 통계를 시작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현지업계 관계자는 2차례에 걸친 가격 인상과 공공요금 인상이 소비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업계 관계자는 세계 2위의 인스턴트
유통∙물류
2015-06-25
인도네시아 이륜차 메이커들이 배기량 250cc 이상의 중형 오토바이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부유층의 수요를 겨냥할 방침이라고 현지언론은 23일 보도했다. 현지언론에 의하면 2015년 1~5월 간 오토바이 판매량은 약 260만대로, 이 중 250cc 이상의 차종은 약 4만 4,000대
교통∙통신∙IT
미국계 광산 대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는 23일,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에 주식을 양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20%를 양도하고 4년 뒤인 2019년에 10%에 추가 양도를 할 방침이라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프리포트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정부에 주식양도를 제시한
에너지∙자원
인도에서 자동차 관련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던 지나르(Ginar) 소프트웨어는 22일 인도네시아 진출할 의향을 밝혔다. 지나르 소프트웨어 관계자는 카데코(CarDekho)를 통해 최근 포털 사이트 ‘CarBay.co.id’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언급했다. 카바이 포털은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로이터스지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내년 환율 가정치를 조정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내년도 미 달러 대비 루피아화 환율 가정치를 13,000-13,400루피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내년도 미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 가정치를 12,800~13,200루피아로 설정한 바 있다
금융∙증시
2015-06-24
인도네시아의 1위 게임 퍼블리셔(유통·서비스사)인 크레온(KREON)은 한국계 회사이다. 김수현 크레온 대표는 국내 게임사 제페토가 개발한 1인칭 슈팅 게임(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를 서비스하며 현지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 대표는 “인도네시아 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라인 팝업스토어에 ‘라인프렌즈 브라운’ 캐릭터가 전시돼 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인도네시아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통해 2년 이내에 인도네시아에서
태국계 짜른 포카판(CP) 인도네시아는 연초 가축 사료 제조 부분에 투자하기로 한 3조 루피아를 1조 5,000억 루피아로 축소할 계획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셜 투데이가 2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예정되었던 시설 확대 계획이 연기된 이유에서다. 올해 설비 투자는 기존 공장 등의 운영 유지비와 서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청량음료업협회(Asrim)는 올해 청량음료 판매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2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의 상승 등에 따라 소비자의 구매 의욕이 저하가 주된 원인이다. 뜨리요노 쁘리조수실 Asrim 협회장은 “초성수기인 라마단과 르바란 시기에도 예년만큼 판매량이 증
인도네시아와 멕시코가 2050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면 러시아와 이탈리아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고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봤다.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경제분석기관 EIU가 최근 발간한 ‘중장기 거시경제 전망 2050년 주요
경제∙일반
부실 채권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인도네시아 금융 기관이 올해 대출 잔액 목표액을 하향 조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올해 4분기(10월~12월)에나 경제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서 기업의 자금 조달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신문이 2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부디 만디리 행
초성수기인 라마단 특수를 노리면서 인도네시아 경기가 풀리기를 기대했으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은 올해 2분기(4~6월) 경제 성장률이 5%를 밑돌 거라는 예상을 내놨다. 내수 소비를 비롯해 수출, 대출 잔액이 모두 부진한 탓이다. 22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 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 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