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건설회사인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의 자회사인 위자야 까르야 리얼티는 연내 IPO에 나설 예정이다. 자카르타글로브 12일 자에 따르면 조달액은 1조 루피아로 예상된다. 모회사인 위자야 까르야 관계자에 따르면 발행 주식의 35% 상당을 방출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인수 증권사 선정이 진행되고 있
경제∙일반
2015-05-15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석탄회사의 2015년 국내공급의무(DMO, Domestic Market Obligatoin)을 9,231만 톤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DMO는 지난 2011년 초부터 시행된 인도네시아 광산법이다. DMO의 총 생산량에 대한 비율은 23%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들을 위해 대부분을 할당했다. 이는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TLKM)은 공단 30개소에 광섬유 케이블을 부설할 계획을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확충하여 운영회사와 입주 기업의 편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텔레꼬무니까시는 기존 케이블이 깔렸던 산업단지 11개소에서는 광섬유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정부는 양자 투자 협정 재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상황에 맞는 내용으로 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보호를 도모하고, 투자 확대로 연결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소피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은 “양자 투자협정의 대부분은 1960~70년대에 체결한 것이어서 현황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소피얀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비보조금연료인 Pertamax의 가격을 15일 자정부터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비보조금연료 가격 인상에 따라 자카르타 지역에서 판매되는 Pertamax의 가격은 리터당 800루피아 오른 9,600루피아가 된다. 이외에도 Pertamax Plus는 1만550루피아, Perta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은 지난 8일 서부 자바주 반둥에 위치한 반둥공대(ITB, Institut Technologi Bandung) 자띠낭고르 물티 캠퍼스에서 ‘ITB 사이버보안연구개발센터 구축사업(2011-2014/550만불)”의
1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푸드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인도네시아 진출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코트라 ‘마케팅전략 세미나’… 인니 ‘기름진 음식’·중국 ‘냉장제품’ 선호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는 11일 올해 3월 말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영업하는 은행 27개사의 사업 인가를 박탈했다고 밝혔다. 12일 드띡 닷컴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고객 예금 횡령 등이 주원인으로 꼽혔다. LPS 관계자는 이미 8개 은행의 사업 인가 박탈 절차는 마무리 단계이며 나머지 19개 은행은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법인세를 점진적으로 낮춰 기업들이 의도적으로 이익을 축소 계상하는 관행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12일 현지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루훗 빤자이딴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재 25%인 법인세율을 향후 17.5%~17.8% 수준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라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이 주춤하고 있다. 201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7%로 약 5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연간으로는 정부 목표보다 훨씬 적은 5% 전후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하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기업은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야한다고 지적한다. 조꼬 위도도 정
인도네시아 서부 깔리만딴주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원하고 있다. 서부 깔리만딴 주 정부는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 추진을 요구했다. 전력 공급량을 높여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하는 에너지량을 삭감하려는 목적이다. 서부 깔리만딴주 측은 “인도네시아는 천연자원 및 천연 우라늄이 풍부하
2015-05-1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에 몰려 있는 노동집약업체들이 점차 인상되는 최저임금에 의한 경영 환경 악화로 지방 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지언론은 3년 전부터 수도권의 최저임금이 연평균 20%씩 상승하면서 섬유와 봉제, 신발업체들이 자바 섬 서부와 중부, 동부 등지로 공장을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