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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국-인도네시아 휴대단말기 판매회사 통합 유통∙물류 Dedy 2013-03-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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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휴대단말기 유통회사인 미국 브라이트 스타는 11일 인도네시아의 휴대단말기 판매회사 토리콤셀 오케이와 합병했다고 발표했다.
합병회사의 사무실은 싱가포르에 둔다.
두 회사의 설립은 급속하게 성장하는 인도네시아와 주변국가의 휴대단말기 시장에서의 수요 확보를 노린 것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특히 통신회사, 소매업자, OEM 메이커간 폭넓은 공급망 구축을 노린다.
합병회사 브라이트스타 토리콤셀의 영업은 올해 2분기(4~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본금과 출자비율은 밝히지 않았다.
 브라이트 스타의 말체로 크라우레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토리콤셀이 갖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업무실행 능력과 당사의 서비스와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수요 확보를 노린다”라는 방침을 표명했다.
토리콤셀의 스기오노 사장은 “휴대단말기의 보험과 매입 제도 등 부가가치 서비스에서 앞서가고 있는 브라이트 스타와의 제휴로 인도네시아 내외의 고객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합병으로 시작하는 새 사업에서 매출이 대폭 늘 것이라는 기대를 표시했다.
 브라이트 스타의 2012년 3분기 매출액은 60억달러이다.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이는 미국 민간기업 순위에서 58위 규모다. 토리콤셀은 인도네시아의 33개주 175도시에 총 1,100군데 이상의 휴대단말기 소매점을 지니고 있는 휴대폰 단말기 시장의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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