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커피기구(ICO)는 2014년 4월부터 15년 3월까지의 인도네시아 커피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5억 4,000만 톤에 그쳤다고 밝혔다. ICO 측은 건기가 길어 수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같은 기간 수출량도 전년 동기(6억 1,200만 톤) 대비 45
유통∙물류
2015-06-29
인도푸드 CBP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CBP Sukses Makmur•ICBP)의 총 마진이 상승하고 있다. 25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스 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원료가격이 하락하면서 루피아화 하락에 따른 손실을 상쇄하고 있는 것이 주요인으로 보인다. 한국계 증권 KDB 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에서 영업하는 금융권의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5일 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기관 201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총 2조 7,0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이익이 감소된 금융 기관의 80%는 비은행금융기관이었다. 금융감독청(OJK) 관계자는 흑자를 확보한 금융권의 1분기 순이익은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BOSCH)는 올해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브까시 공장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공장은 연료 분사 장치(퓨엘 인젝션)를 일본계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공장 확장과 더불어 판매 거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쉬는 이미 수마트라와 발리에 사무소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는 최근 자카르타 시민의 발, 수도권 전용노선 버스 트랜스자카르타(TJ)와 오토바이 운송 서비스 고젝(Gojek)을 연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고젝은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오토바이와 승객을 이어주는 배차 및 물건을 운반하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노동부 장관은 이달 3일 자카르타 스나얀의 국회(DPR)에서 열린 제9위원회와의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하니프 노동장관은 앞으로 정책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하여 설명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24일 내년부터 최저임금을 매년 평균 10~11% 인상하는 것이 타
2015-06-26
인니, 현지제조사 제품 · 1위 가격 경쟁력 밀려 스마트폰 신흥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현지 제조사들의 선전이 돋보인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제조사가 주도하는 시장 구도가 깨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홍콩 시장조사업체 카운터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는 올해 라마단과 르바란 기간 동안 125.2조루피아에 달하는 현금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동기 수요 124조루피아 대비 0.3% 상승한 규모다. 유디 하리묵띠 BI 통화관리국장은 25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군인, 경찰, 일반공무원 등 정부기관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사기업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바이오 디젤 목표 소비량을 기존 530만 ㎘에서 하향 조정키로 했다. 24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 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경유 연료의 혼합비 인상 시기가 당초 예정된 4월에서 7월로 연기된 것이 주 배경이 됐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부 대변인은 1~5월 기간 바이오 디젤 소비량은 목표치를 크게 밑돌았
에너지∙자원
이미 예고된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그리스 위기 등으로 투자자들이 신흥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fAML) 자료를 인용해 이달 신흥시장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1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신흥시장의 익스포저는 지난 5월 큰 폭으로 줄었다.
금융∙증시
이슬람 단식기간인 ‘라마단’ 동안의 인도네시아 내 전자상거래(EC)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인도네시아(Google Indonesia)에 의하면 지난해 라마단 대비 EC사이트로의 인터넷 접속 횟수는 4배나 증가했다. 라마단 후 이어지는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특
알든트 캐피털(Ardent Capital)그룹이 출자한 태국 전자상거래(EC) 기업인 왓츠뉴(WhatsNew) 그룹이 인도네시아 여성들을 위한 EC 사이트인 ‘MOXY’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MOXY’는 인도네시아는 여성 소비자에 초점을 맞춰 뷰티, 패션, 육아, 리빙, 전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