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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해 중소사업자용 대출 경쟁 뜨겁다 금융∙증시 rizqi 2013-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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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5% 증가 이어 올해 20%이상 의무화
 
 
 
작년 영세 중소사업용 대출잔고가 552억2,200억 루피아로, 전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1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민간 상업은행이 대출액의 일정비율을 의무적으로 중소업체에 할당하도록 하는 규정을 내세우고 있어 앞으로 이 분야 대출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중앙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세 중소사업자에 대한 대출총액의 77%는 운전자본용 융자였고, 나머지가 투자용 융자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지역이 전체의 80%를 넘었고, 동부지역은 20% 이하에 머물렀다.
 영세 중소사업자의 구좌건수는 전년대비 3% 증가한 907만 건을 기록했다. 불량채권비율은 전년보다 0.23포인트 떨어진 3.4%를 차지했다.
 중앙은행은 작년 12월에 공포한 중앙은행령 ‘2012년 제14호’에서, 은행이 2018년까지 융자총액의 20%를 영세 중소사업자에게 할당하도록 의무화했다. 소규모 융자를 가장 많이 하는 곳은 국영은행 라크얏 인도네시아 은행(BRI)이지만, 각 은행이 적극적인 융자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만디리 은행이 국영 2개사와 발리 섬의 지역은행 시날 하라판 발리 은행에 공동 출자하여, 소규모 융자를 확대한다는 의향을 표명했다.
또한 말레이시아계 CIMB 니아가는 작년의 중소사업자용 대출이 전년대비 73% 증가한 2조 1,500억 루피아에 달했다. 올해는 전년대비 2배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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