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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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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도네시아 M&A는 지난해 수준과 비슷할 전망이다. 투자 전문가들은 하반기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형세를 살피고 있는 형태다. 미국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는 올해 인도네시아 내에서 M&A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90억 달러로 2007년의 180억 달러 절반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일반
12일 인도네시아 외환시장에서는 루피아화 환율이 달러당 1만3800 루피아 대까지 상승하며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졌다. 중앙은행(BI)은 시장에서 달러화를 대량 매도하며 개입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BI 기준 환율은 217루피아 오른 1만3758 루피아였다. 주식시장도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종합주가지수(IHSG)는 전일
인도네시아 12일 루피아화 환율(BI 기준)은 1달러=1만3,758 루피아로 전날보다 1.60% 상승했다. 중국의 위안화가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평가절하되면서 아시아 각국의 통화는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 가치는 최고 1만3,827 루피아와 최저 1만3,689 루피아를 기록했다. 지난 1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1~7월 시멘트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4% 감소한 3,134만 톤으로 나타났다. 12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르바란(올해 7월 17일)이 포함된 탓에 7월 동안은 시멘트 판매가 주춤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는 르바란 휴일로 인해 7월 판매량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의 7월 신차 판매 대수(수출 제외, 추정치)는 전월 대비 27% 감소한 6만8,984대였다. 7월 중순경 끝난 이슬람 대명절 르바란 동안 판촉활동의 공백기가 발생하며 소비감소세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12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협회(GAIKINDO)에 의하면 모든 브랜드에서 판매 대수가 하락하면서
교통∙통신∙IT
7월 인도네시아 이륜차 판매 대수는 지난해 동월보다 20% 감소한 43만 9,245대로 집계됐다. 12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2012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이륜차 판매량이다. 보통 이슬람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는 르바란이 포함된 달은 이륜차 판매가 주춤하는 편이지만 올해는 경기 침체까지 겹쳐 실적이 부진했다. 이륜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기업인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TAM)는 12일, 국내에서 가장 판매율이 높은 소형 MPV(다목적 차량)에서도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아반자(Avanza)'의 신모델을 발표했다. 아스트라 다이하츠 모터(ADM)에서 OEM(주문자 상표 부착방식) 공급을 맡는다. ADM도 이날 세 니아(X
바수끼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공공사업부) 장관은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토지매입 예산 집행률이 31%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기준 3조8,000억 루피아의 예산 중 1조1,900억 루피아를 지출했다고 현지언론은 12일 전했다. 아맛 고속도로관리국의 토지매입과장은 "건설 계획 수립 후 공공사업부 매입
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인 스리 레제끼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Tbk, 이하 스리텍스)는 중부 자바주 수꼬하루조군에 발전소를 건설한다. 11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발전용량은 6만~7만 kw로 건설 투자액은 1억 달러로 예상된다. 스리텍스 관계자는 10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사 발전 설비를 갖
2015-08-13
일본 전자 업체 파나소닉이 엔저 장기화에 해외 조명생산 공장을 폐쇄하고 일본으로 생산 거점을 옮기기로 했다. 파나소닉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에 위치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공장을 10월 말까지 폐쇄하고 일본 미에현의 공장으로 생산 거점을 옮길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파나소닉은 그동안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만든 LED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