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지난 8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올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수출입이 감소세가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반등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15일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8월 무역수지가 4,34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무역∙투자
2015-09-16
콜롬비아 정부는 14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투자 환경 개선 등을 호소했다. 동일자 드띡닷컴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관세 인상으로 인해 다른 나라로 투자를 전환하는 콜롬비아 기업도 속속 나오고 있다. 주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대사에 따르면 한 커피 회사는 인도네시아에서 말레이시아로 투자처를
투자조정청(BKPM)은 영국의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총 200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2억5천만 달러(US)의 가치를 지닌 태양열 발전소를 개발하는 것에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다. BKPM은 지난주 영국에서 열린 투자마케팅 행사에서 가진 일련의 1대1 회담에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ld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신흥시장국들의 통화가치가 2002년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 자료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크레디트스위스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호황을 누리던 신흥국 통화가치가 급락했다. &n
한인뉴스
루디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국회(DPR) 제1위원회가 주최한 정보통신부 2016년 예산안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루디안따라 정보통신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전자 상거래(EC) 산업의 확대에 따른 EC 개발 계획의 로드맵을 이달 중 발표할 방침을 밝혔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
교통∙통신∙IT
2015-09-15
인도네시아 화학산업연맹(FIKI)은 산업용 가스 가격을 최대 50% 낮춰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12일 인베스터스데일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FIKI 측은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수준을 웃돈 수준을 제시, 대폭적인 가격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FIKI 관계자는 현재 가스 가격은 100만 BTU(Briti
에너지∙자원
마따하리몰 닷컴 메인 홈페이지 사진=Mataharimall.com 인도네시아 복합 대기업 리뽀 그룹(PT Lippo Group)은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EC) 시장 규모가 2020년까지 현재의 15~2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인터넷 보급이 증가하고, 중산층의 구매 의욕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고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미 달러 대비 루피아화 약세가 지속돼 달러당 1만 5,000루피아까지 가치가 하락하면 인도네시아 기업은 대외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1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S&P는 “인도네시아 기업은 매출 감소, 이익 증가율의 둔화, 공급 과잉,
금융∙증시
수디르만 사잇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국회(DPR) 제7위원회(에너지, 자원 분야) 주최 2016년 예산안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0일, 에너지 분야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5가지 경기 부양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무역 및 상업 분야 인허가를 간소화할 방침을 밝혔다. 곧 섬유 제품이나 전기 제품, 주류 등 국내 기준 수입 라이센스 취득에 관한 법령을 개정, 공포할 방침을 전했다. 12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섬유 수입에 관한 무역부 장관령 ‘2015년 제52호’
인도네시아 정부는 매매가격이 100억루피아(약 8억2,800만원) 이상인 고급 아파트의 소유권을 외국인에게 인정할 수도 있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11일 전했다. 정부는 앞서 제시했던 ‘50억루피아 이상의 고급 아파트’라는 조건에서 가격을 더 올렸다. 전문가들은 이 정책을 환영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인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1~8월의 이륜차 판매 대수(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421만8,089대였다. 정부의 인프라 정책 집행의 지연 및 루피아화 환율 약세 등의 영향에 따른 경기 침체로 소비자의 구매 의욕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8월 한달 간 판매는 르바란 이후 정체기를 이겨내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