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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로 내수 경기 풀리나 경제∙일반 편집부 2015-06-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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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SF 기간에 자카르타 쇼핑몰 손님 20% 늘어  
 
지난 6일부터 수도권 대형 쇼핑몰에서는 자카르타 탄생 488주년을 기념해  ‘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 페스티벌(JGSF)’을 시작했다.
 
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 페스티벌은 자카르타특별주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로서 198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매년 6월경부터 한 달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수도권 쇼핑몰 78개와 전통시장 10여 곳에서 참여해 6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수도권 쇼핑몰들은 경기침체로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조금이라도 풀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플라자 인도네시아는 12,13일 양일에 야간 세일을 개최, 3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80% 할인을 진행했다. 플라자 인도네시아 홍보 담당자는 야간 주차도 무료로 개방해 손님이 대거 몰렸고 평소보다 매출도 10~20% 증가했다고 전했다. 
 
꼬따까사블랑까에 입점한 ‘빅토리아 시크릿’에서는 화장품과 향수 등을 50%가량 할인, 주말에는 추가 10%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점원은 “50만 루피아 이하 상품들이 가장 잘 팔린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쇼핑센터 경영자협회(APPBI)는 올해 JGSF 기간 동안 총 매출은 지난해보다 1% 증가한 14조 3천억 루피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PPBI 관계자는 “이번 세일 페스티벌이 위축된 경기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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