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리아우주는 2016년도 주 최저임금(UMP)이 217만 8,710만 루피아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UMP 보다 11.5% 상승한 것이며 지난해 상승률(17%)보다 축소됐다. 리아우주는 주지사령 ‘2015년 제1647호’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공시했다. 그러나 한국계를 비롯한 다양한 외국계 기업이
경제∙일반
2015-11-10
10월 인도네시아 이륜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한 62만 6,725대였다. 전달보다 1%가량 감소하기는 했지만,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8일 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오토바이제조협회(AISI)에 따르면 장기 경제침체로 소비자 구매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슬
향후 3년간 인도네시아 모바일 게임 산업의 수익이 매해 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자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어 근 5년간 성장 속도보다 2배나 더 높다. 한 해 모바일 게임업계 수익은 3억 2,100만 달러로 예상된다. 독일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뉴주(Newzoo)에 따
교통∙통신∙IT
서부 자바 반둥(Bandung)시 행정부가 사회기반시설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특별 행정기구를 설치, 정부-민간 합작 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 사기업 투자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반둥 시장 리드완 까밀(사진)은 도시개발계획을 위해 관련 부처 각료들과 회의를 했으며, 혁신을 위한 투자의 필요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전자산업협회(Gabel)는 올해 전자제품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4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7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경제 침체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 심리가 크게 위축되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알리 Gabel 대표는 대기업은 버틸만한 상황이겠지만 중견 기업은 심각한 경영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10월 말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가 1,007억 1,2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30일 시점보다 10억800만 달러 감소한 수치이며 8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6일 정부의 해외 채무 상환과 루피아화 환율 안정을 위한 외환 수요가 늘어난 것을 주원인으로 꼽았다.  
니뽄 인도사리 코핀도 순이익 46% 증가해 니뽄 인도사리 코핀도(PT Nippon Indosari Corpindo)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927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빵 수요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족자카르타특별주의 내년 지역최저임금(UMK)가 145만 2,400 루피아로 결정됐다. 올해 UMK가 130만 2,500 루피아였던데 반해 내년 UMK는 11.5% 가량 인상됐다. 보통 주 최저임금(UMP)을 정한 뒤 시와 군단위의 최저임금인 UMK를 지정하지만, 올해 족자카르타주정부는 "족자주는 
현금 거래를 줄이기 위해 국영 은행 만디리가 체인 편의점 인도마릇(Indomaret)과 손잡고 “만디리 이-캐쉬(Mandiri e-cash)” 결제 방식을 도입한다. 만디리 인터넷 뱅킹 사업부 부회장 라흐맛 브로또 뜨리아지는 “이 시스템으로 사람들은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휴대전화로 결제할 수 있게
금융∙증시
2015-11-09
세계적인 컴퓨터 생산업체 중국계 레노버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서쪽 반뜬 세랑에 건설한 공장에서 스마트폰 생산을 시작했다고 현지언론은 5일 전했다. 레노보가 중국 외 국가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것은 인도네시아가 처음이다. 세랑 공장은 보급형 모델의 생산 거점으로서 월 생산 7만5,000~15만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도입한 것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8개사의 2015년 1~9월기 결산 결과가 나왔다. 7개사가 두 자리 수 매출증가를 기록했지만, 루피아화 가치 하락에 따른 매출원가 및 금융 비용 등의 증가로 6개사는 이익이 감소했다. 그 중 2개 사는 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대형 마트 '자이언트(Giant)'와 '헤로(Her
유통∙물류
마블스톤, 오는 10일 자카르타서 제 3회 핀테크 아시아 포럼 개최 싱가포르계 투자사 마블스톤(Marvelstone)이 오는 10일 자카르타에서 세번째 핀테크 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 이미 올해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핀테크 아시아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마블스톤은 이번 포럼에서 핀테크 분야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