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자 부품 회사인 대만의 팍스콘(Foxconn) 테크놀로지 그룹이 인도네시아의 공장에 투자하기로 했던 결정을 철회했다고 1일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이 발표했다. 팍스콘은 지난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경제 시장에 십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애플 공급
무역∙투자
2015-09-03
인도네시아 국영가스 회사 쁘루사하안 가스 느가라(Perusahaan Gas Negara, PGN)의 상반기 연결 결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14억 1,600만 달러, 순이익이 38.56% 감소한 2억 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일 자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 따르면 PGN 측은 “거시 경제 상황의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는 8월 도매물가지수(2010년=100)가 전년 동월보다 10.89% 상승한 142.32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거래 중 농산물이 48.57% 상승해 3개월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공업 분야는 전년 동월보다 5.12% 상승, 광산은 0.10% 하락했다. 국제 거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인 다나렉사 증권 산하 다나렉사 리서치는 8월 소비자신뢰지수(IKK)는 전월보다 1.0% 상승한 93.2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이 지난 뒤 치솟았던 물가가 제자리를 찾았던 것이 주효했다. 인도네시아 소비자신뢰지수는 2개월만에 상승세에 올랐다. 다나
정부의 통합적 해양관광지 동부 자바 바뉴왕이에 다가오는 9월 11일부터 크루즈 선적 정박지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쁘라스띠요 쁠린도 쁘로쁘르띠(PT Pelindo Properti) 사장은 30헥타르에 이르는 정박지가 150척의 크루즈 선적이나 요트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고 전했다.
건설∙인프라
유니레버 인도네시아(PT Unilever Indonesia)는 서부 자바 브까시 찌까랑에 위치한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동남아 국가로의 수출을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8월 31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유니레버 인도네시아 측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n
기아자동차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의 목표 판매 대수를 기존보다 40% 이상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8월 31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내수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판매대수를 기존의 목표치였던 9,000대에서 5,000대로 낮췄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기아 모빌 인도네시
2015-09-02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 청장은 인도네시아가 고도로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지 근로자들에게 기술과 지식을 전수해 줄 수 있기에 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피얀 잘릴 국가개발계획청 청장(사진)은 “외국인 인력들을 위협으로 보지 말아달라. 고도로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들은 현지 노동자들을 교육할 수 있고 국내 생산율을 증대
관광부 장관 아리프 야야는 자카르타가 내년에 개최되는 국제 관광 전시회 개최 도시로 선정되어 인도네시아의 더딘 경제 성장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을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아리프 장관에 의하면 자카르다는 2016 퍼시픽 아시아 여행 협회(PATA) 트래블 마트의 주최 도시로 선정되어 31개국 600개 사가 참여하며, 잠재적 구매자는 49개
티오 삼부아가 리뽀 그룹 사장(왼쪽 두번째)과 시뇨 사룬다양(오른쪽 두 번째) 북부 술라웨시 주지사, 그리고 비키 루믄뚯 마나도 시장은 28일, 모나코 베이 프로젝트 착공식에 참석해 마나도와 술라웨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인 리뽀 그룹의 리뽀 까라와찌는 최근 북부 술
통계청(BP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온 관광객은 전년 대비 4.27% 감소 한 것에 반해, 7월 도착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76%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7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814,200명으로 6월 총 관광객 수 815,100명에 비해 감소하였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을 가로지르는 자바고속철도 수주를 놓고 일본과 중국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 결과가 2일 발표될 전망이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은 8월 31일 국무회의를 9월 2일로 연기해, 이날 각료회의를 통해 고속철도 수주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본과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