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향후 5년 내 라탄(Rattan)·목재 등 가구류의 내년도 목표 수출액을 2014년 대비 2.3배 수준인 50억 달러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측은 올해 말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 이후 인도네시아 가구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살레 후신
무역∙투자
2015-11-20
인도네시아 패키징 업계는 내년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도 매출은 올해보다 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헨키 위바와 인도네시아 패키징업자연맹(IPF) 이사는 루피아화 가치가 하락하고 소비자 구매가 줄어드는 불황에도 패키징 사업으로의 투자 의향은 여전히 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인프라 프로젝트가 올
경제∙일반
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사진)은 국내 100개 공항 중 활주로 길이가 2,000 미터 이상인 곳을 2019년까지 정비할 방침을 밝혔다. 18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조난 교통부 장관은 공항 간의 연결과 여행객의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해 소형 제트 여객기 보잉 737-800이 착륙 가능한 2,00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업체 2위인 인도모빌 숙세스 인터내셔널(Indomobil Sukses Internasional)은 로지스틱스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17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했다. 유삭 끄르또위조요 인도모빌 숙세스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2016년 사업 확장 계획에 대해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산업에 돛을 내리는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초에 남부 깔리만딴 등 4곳에서 상수도 시스템을 가동한다. 오는 2019년까지 전국적으로 상수도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17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새롭게 운영하는 남부 깔리만딴 반자르 바꿀라, 중부 술라웨시 빠시갈라, 족자카르타특별주 까르따 만뚤,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 등 4곳으로 총 투자액은 2조2,3
인도네시아 동부에 위치한 파푸아에서 구리 등 광산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계 광산업체 프리포트 인도네시아가 정부로부터 지분양도를 요청 받았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의하면 프리포트로부터 전체 지분의 10.64%를 받아야 하지만 아직 프리포트측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황이다. 결국 에너지광물자원
에너지∙자원
한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가를 표명하는 국가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TPP 참가 12개국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협정의 조기 발효를 위한 국내 승인 절차를 서두르고 참가국 확대를 환영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미디어 광고 지출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 미 정보분석 기업 닐슨이 18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올해 1~9월 미디어 광고 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9조1,000억루피아였지만, 상승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포인트 낮아졌다. 국내 경기침체 등을 주요인으로 보고 있다. 미디어 광고 매체별 성장률은 잡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앞서 제시했던 4.7~5.1%에서 4.7~4.8%로 하향 조정했다고 18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 투데이가 전했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는 올해 4분기(10~12월)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인프라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경기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면서도 원자재 가격 침체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내년 신차 판매 대수는 올해 판매 목표와 같은 규모인 95만~100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GAIKINDO는 전년부터 매해 신차를 내놓고 있지만 내년도 올해와 같이 큰 수요 회복은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17일 현지언론이 전했다. GAIKIN
2015-11-19
쁠린도IV 중부 술라웨시 빨루 빤또로안 항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항만 운영사인 쁠린도IV는 내년 설비투자를 올해보다 45% 인상할 방침이다. 17일 자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설비 투자액의 대부분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항 건설에 주입될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국내 최대 민간항공사이자 저가항공사(LCC)인 라이언 그룹이 반뜬 르박에 추진하고 있던 신공항 건설 계획을 거부했다고 현지언론은 17일 전했다. 교통부는 인근 비행공역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교통부의 항공국은 "라이언 그룹은 당국이 요구한 안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