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8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1% 증가한 14만 465대였다. 18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이 중 완전조립생산(CKD)수출 대수는 7만 2,026대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올해 연간 자동차 수출 대수가 지난해 수준인 31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
경제∙일반
2015-09-22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기업 사우디 아람코가 인도네시아 석유 산업 하류 부문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특히 아람코가 국내 연료판매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에 따르면 사우디 아람코는 이전부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관심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에서 마이크로 보험(Micro:소액보험)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가입자 수는 982만 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67% 증가했다. 18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 보험 상품을 취급한 생명 보험사가 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으로 보인다. 보험사 수는 1년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중부 자바의 소매 시장이 예년보다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19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소매 업자들은 국내 경제의 정체로 인한 소비자 소비심리 위축 등이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부디 Aprindo 중부 자바 지부 지부장은 “
스웨덴 가구 판매업체 IKEA(이케아)를 수탁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로우 슈퍼마켓이 이케아 2호점을 개점하기 위해 부지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사측은 이케아 2호점 부지로 북부 자카르타 또는 동부 자카르타 지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케아 2호점 부지 면적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발표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4가지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위 전략은 수출입을 활성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주목적이다. 무역부는 수입 증명서 등의 인도네시아어 표기 의무화 폐지, 특정 상품의 수입 추천서 제출 의무화 철폐, 행정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2015년도 보정예산에 근거해 8월 말 시점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대비 1.6%였다고 17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전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사진)에 따르면 8월 말 국가 수입은 867 조 5,000 억 루피아이며, 지출은 1,054조 루피아였다. 수입 중 세수는 약 699조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우유 소비량이 가장 적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지언론 드띡닷컴은 향후 다른 나라 수준으로 우유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유제품 시장이 확대되리라 전망했다. 살레 후신 산업부 장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민의 우유 소비량은 연간당 12.1리터로 이웃 나라 말레이시아는 36.2리터, 미얀마가
2015-09-21
인도네시아에 위험·유해 폐기물을 처리업자가 늘고 있다. 17일 현지언론 오케이존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2013~14년의 기업 수는 그 이전 2년간에 비해 80% 가까이 증가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14년 말 시점에서 위험·유해 폐기물 처리업자는 821개사로 집계됐으며 폐건전지와 석탄 등을 연소했을 때 발생하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인 라마야나 레스따리 센토사(PT Ramayana Lestari Sentosa Tbk)는 올 하반기(7~12월)에 수입 및 이익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며 17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수르얀또 재무담당 이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순이익은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국내 게임,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등 콘텐츠 시장이 200조 루피아 규모에 이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향후 시장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형성하게 되면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자통신 산업국의 이그나띠우스 국장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현재의 2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다국적 농업기업인 카길(Cargill)과 중국계 휴대폰제조회사가 인도네시아에 투자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총 투자액은 9억5,000만달러에 달한다고 같은 날 현지언론은 전했다. BKPM 투자계획 담당부에 의하면 카길은 7억5,000만 달러, 중국 기업은 2억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