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루피아의 급격한 변동을 막기 위해 방어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미국이 9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돼 BI 측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15일과 16일에 예정된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제∙일반
2015-12-16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판매 대기업인 에라자야 스와슴바다(PT Erajaya Swasembada TBK, 이하 ERAA)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판매한 휴대전화 기기 수가 1,000만 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오케이존이 14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에라자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3조 9,500만 루피아에
교통∙통신∙IT
롯데그룹이 동남아시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해왔던 인도네시아 쇼핑몰 인수가 현지 주주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15일 한국 언론은 전했다. 한국 재계와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자카르타 소재 복합쇼핑몰인 스나얀시티 인수를 추진해왔으나, 현지의 일부 주주들이 매각에 반대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것이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업종별 외국자본기업의 출자비율 규제를 정한 투자 네거티브리스트의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관 사업에서는 외자를 인정하고. 광산 분야에서는 외자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4월에는 개정작업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올해 1~11월의 신차 판매 대수(출하베이스, 확정치)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93만 5,472대를 기록했다. 상위 15개 기업 중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곳은 기아 자동차와 도요타를 포함한 12개 기업이었다. 침체 폭이 가장 큰 기업은 기아 자동차로 전년 대비 66% 감소를 기록했다. 그
국영 인프라 금융 기업인 인도네시아 인프라스트럭처 파이낸스(Indonesia Infrastructure Finance, 이하 IIF)는 내년 대출액을 10조 루피아로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국가 인프라 사업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풀이된다. 14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수깟모 빳모수까르소 IIF 회장은 11월 말 이미 5조 루피아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광산 대기업인 부미리소사수미네랄즈(PT Bumi Resources Minerals Tbk ,BRMS)는 술라웨시 섬 북부의 고론딸로 주(Gorontalo)에서 구리·금 광산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호주 기업과 회사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현지 언론 인베스터스데일리에 따르면 BRMS 측
에너지∙자원
2015-12-15
인도네시아 해운 당국은 수도 자카르타의 최대항구인 딴중 쁘리옥 항만에서의 화물체류기간이 11월에는 평균 4.29일로 단축됐다고 발표했다. 10월 보다 0.22일 단축된 것이라고 11일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검역 등 화물승인에 소요되는 수속 기간은 2.37일, 운반작업은 1.45 일 통관은 0. 47일이었다. 그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은 업종별 최저임금의 철폐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노동자의 생산성을 고려한 임금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이유라고 1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Apindo의 아딧야 와르만 사업개발부장은 지금까지 업종별 최저임금이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감안하지 않고 결정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국제 유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국영 에너지 기업인 쁘르따미나도 10일 보조금을 받지 않는 연료값을 인하하기로 했다. 근 6개월 내 세 번째 기름값 인하다. 11일 자카르타글로브에 의하면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무연 휘발유인 쁘르따맥스(Pertamax), 쁘르따라이트(Pertalite) 그리고 디젤 쁘르따미나덱스(Pertamina Dex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마킨타 증권 지분 99%를 취득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은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나딸 에펜디(Natal Effendi) 마낀따증권 부사장(왼쪽 두번째).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인도네시아의 마낀따증권(PT.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토마스 렘봉 장관(사진)은 오는 2020년까지 한국과의 교역액 1,0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1~9월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무역액은 120억 달러로 나타났다. 상품가격 하락으로 지난해의 240억 달러 대비 크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