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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재벌 살림계 기업 깔리만딴에 팜유 공장 건설 예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10-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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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벌 그룹 살림 산하 농장 두 곳에서 깔리만딴섬에 팜오일(CPO) 가공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2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보도했다.
 
살림 이보마스 쁘라따마(PT SALIM IVOMAS PRATAMA, 이하 SIMP)가 밝힌 바에 따르면 중부 깔리만딴의 2개소에 총 4,000억 루피아를 투자해 가공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간당 40톤의 FFB(Fresh Fruit Bunch) 처리가 가능하다.
 
SIMP는 현재 24개소에서 팜오일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유 농장은 약 29만 9,000헥타르에 달한다.
 
한편 SIMP의 자회사인 런던 수마뜨라 인도네시아(London Sumatra Indonesia)는 동부 깔리만딴에 공장 1개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투자액과 완공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다.
 
런던 수마뜨라사는 현재 11개소에서 팜오일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총 처리 능력은 FFB 240만 톤이다. 소유 농장은 약 11만 3,000헥타르로 알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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