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기업 리뽀 그룹 산하의 유로 TV 서비스 기업인 퍼스트미디어(PT First Media Tbk)는 영화관 ‘시네맥스’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스크린 수를 3배로 늘릴 계획이다. 4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시네맥스 글로벌 태평양을 통해 연내에 영화관 수를 16개에서 56개로, 스크린 수를 총 85개
교통∙통신∙IT
2016-03-08
인도네시아 고무생산자협회(Gapkindo)는 올해 천연고무 생산량이 310만 톤으로, 지난해의 320만 톤을 밑돌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스다르고 Gaokindo 협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가뭄으로 인해서 올해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스다르고 협회장은 올해 기후 변화가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경제∙일반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6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2016 World Billionaires List)’에서 총 자산이 10억 달러 이상인 인도네시아인은 20명으로, 지난해 보다 2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대 부호는 담배 제조 기업 자룸(Djarum)
2016-03-07
스마트폰 앱 기반 오토바이 택시(Ojek, 오젝)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는 올해 디지털 인프라와 고객 서비스를 개선해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35%에서 올해 5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랩 인도네시아의 마케팅책임자인 끼끼 리즈끼는 디지털 보안, 운영,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
미국 시장분석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번(F&S)은 인도네시아 물류∙수송 산업이 2020년 4,396조 루피아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015년부터 연평균 15%씩 증가해 5년 만에 두 배로 확대될 것이라고 F&S는 전망했다. 고팔.R F&S 부사장은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 60%가 국내 소비를 확대할 것이라
조난 이그나시우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비상업적 공항 네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확장 공사를 연내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전국 15개소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고, 100개소의 소규모 공항을 확장하자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2일 현지 언론 뗌뽀가 전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서부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3일 지난해 식음료 기업이 신청한 투자 안건 44건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위 투자가 실현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위 44건의 투자 총액은 24조 1,000억 루피아이며, 노동자 1만 7,796명을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4년 2월 운항을 중단한 국영 므르빠띠 누산따라 항공(PT Merpati Nusantara Airlines)의 민영화를 진행하기 위해 연내 과감한 개혁을 완료할 방침이다. 민영화 안건은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의 인가를 얻은 뒤에는 인도네시아 국회에서 승인을 받아야한다. 알로이시우
2016-03-04
인도네시아 소비자 신뢰 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6년 2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가 전월 대비 0.1% 하락해 98.4를 기록했다. 이는 5개월 만에 하락세를 보인것 이며 가뭄 등으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친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약
인도네시아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인니 인프레이션이 3.5 ~4.5%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루피아 환율의 안정과 유가 하락을 배경으로 식품,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이같은 결론이 내려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국영 은행 만디리 관계자는 올해 인플레이션률을 4.2 ~ 4.5%로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저가항공사(LCC) 시티링크는 유럽연합(EU)으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측은 올해 6월까지 EU 운항 금지 리스트에서 이름을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알베르또 부르한 시티링크 사장은 “근래에 유럽 노선을 취항할 예정은 없지만, 노선 연장이 가능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다수의 대만 기업이 총 30억 달러의 투자 의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근 5년간 대민 기업들의 누계 투자액을 크게 웃도는 규모로, 인도네시아 당국은 ‘원스톱서비스’ 등을 통해 투자를 실현할 방침이다. 지난 1일 BKPM은 자카르타에서 대만 기업 177개사를 초청해 투자포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