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조정청 BKPM은 인도네시아 의류제조업자들이 올해 상반기 수천 명의 근로자를 강제 해고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근로자들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는 섬유 산업 기업들이 생산비 상승과 국내 판매량 하락으로 인해, 총 150만 명의 근로자 중 6천 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섬유 산업
경제∙일반
2015-11-09
인도네시아는 1월부터 8월까지 756만 명이 실직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2만 명이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중앙통계청(BPS)의 인구고용통계과 과장 라잘리 시리똥아는 “실업자 수가 증가한 것은 둔화한 경제성장으로 고용이 발생하지 않은 것과 연이은 강제 해고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5일,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가운데)가 제6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로이 안렉산더 스빠링아 식품의약품감독청(BPOM) 청장,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BKPM) 청장,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 페리 무르시단 발단 농업토지개혁부 장관. 사진=안따라(Antara)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
사진=안따라(Antara) 건설 리서치 펌인 BCI ASIA 인도네시아(BCI ASIA Indonesia)는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시행되는 건설 사업의 총액이 올해 전망인 401조 9,000억 루피아보다 2% 감소한 393조 8,000억 루피아가 되리라고 예측했다. 4일 자카르타글로브는 BCI ASIA 인도네시아
건설∙인프라
2015-11-06
인도네시아 정부는 4일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에서 ‘해양 고속도로(Tol Laut)’의 개통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해운 정비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의 해양대국 건설을 위한 우선 사업이다. 해양 고속도로는 주요 항만 간 정비된 항로로, 불필요한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간 물가 차이 해소를 목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정부는 20%의 팜오일이 혼합된 디젤 연료 ‘B20’을 출시할 예정이다. 4일 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테스트에서 기술적 문제 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당초 예정했던 대로 내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다단 꾸스디아나 인도네시아 팜오일재산펀드(BPDP) 펀드분배 관리자는 메단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경 지역의 개발에 향후 5년간 총 130조루피아 규모의 투자 유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4일 전했다. 다른 지역보다 낙후 정도가 높은 접경 지역 인프라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 관계자는 "거래활동과 주민의 이동을 촉진하여 국경 부근의 경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
인도네시아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했다고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5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성장률 4.67%보다는 선방한 것이지만 블룸버그통신의 예상치(4.8%)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성장 회복, 해외 투자 증가, 국내 소비 증진 등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성장
전자 상거래 운영자 마따하리몰(Mataharimall.com)은 고객들의 온라인 쇼핑을 돕기 위해 자카르타와 데뽁 지역 기차역에 구매 상품 수령 시설을 설치한다. 이-락커(eLockers)로 불리는 시설은 자카르타의 찌끼니, 곤당디아, 따나 아방, 디주안다, 수디르만, 꼬따, 빠사르 밍구역과 데뽁 바루역에 설치된다. &nbs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특구(KEK)의 개발 사업을 외국기업에 개방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개발 기업은 최대 20년간 법인세 감세를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은 제6차 경제정책패키지가 근시일 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4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투자조정청(BKPM)의 프랭키 시바라니 청장은 경제특구의 개발 업체의 분야는 발전소 건설 및 수처리
무역∙투자
헤이그에 기반을둔 로열 더치 쉘(Royal Dutch Shell)의 인니 지사 쉘 인도네시아가 증가하는 국내 엔진 윤활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부 자바 브까시에 미화 1억 3,200만 달러를 투자한 석유 블렌딩·패킹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쉘 부회장 마크 갱스버러는 “이 공장은 인도네시아 윤활유 시장을
에너지∙자원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내년 1월부터 대출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380억 달러(약 43조원)의 대출을 신청할 것이라고 현지언론은 5일 전했다. 이날 소피얀 잘릴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장관은 현지 언론에 내년에 인프라 건설 관련 프로젝트와 관련해 AIIB에 대출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