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카풀서비스 '그랩 히치' 출시 예정 싱가포르 콜택시앱업체 그랩택시(GrabTaxi)가 카풀서비스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우버(UBER)와의 경쟁 구도 강화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그랩택시가 자사 카풀서비스인 '그랩히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제∙일반
2015-11-13
인도네시아 10월 신차 판매 대수(수출 제외·속보치)는 지난해 동월보다 16% 감소한 8만 8,581대였다. 내수 판매 활성화를 기대하며 자카르타 시내에서 자동차 전시회도 개최했으나 부진을 만회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 측은 남은 두 달동안 16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할
교통∙통신∙IT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자동차연맹 (AAF)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에서 2015년 1~9월 자동차 및 이륜차의 생산∙판매는 모두 두 자리 수 하락하며 역내 최대 규모의 침체를 보였다. 해당 기간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84만3,354대였다. ASEAN 5 개국(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2015년 3분기(7~9월) 동안 신축 주택의 주택가격지수 (IHPR, 2002년=100 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5.46% 상승한 188.65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2분기 5.95% 보다 소폭 둔화했으며, 13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으로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
인도네시아의 10월 팜원유(CPO) 수출량은 전월 대비 12% 증가한 261만톤이었다. 아프리카와 미국 수출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라고 11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그러나 팜원유는 산림∙이탄 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의 영향으로 향후 공급 감소 및 가격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는
에너지∙자원
야마하는 올해 국내 이륜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22% 감소한 185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경기 침체 때문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판매 대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28% 감소한 137만 1,633대였다. 글로벌 경제 침체뿐만 아니라 정부 인프라 사업의 지연과 엘니뇨로 인한 흉작 등이 겹쳐 소비자 구매 심
2015-11-1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0일 발표한 9월 소매판매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178.8으로 전년 동월 보다 7.2% 상승했다. 상승폭은 3개월 만에 확대됐다. 9월 소매판매지수는 총 7개 품목 중 정보통신기기가 23.9%로 크게 상승했으며, 식음료•담배도 9.9%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 연료는 27.4%, 문화
리아우 주 지역에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국영 석탄회사인 부낏 아삼(PT.Bukit Asam)은 국내뿐 아니라 국경이 인접한 말레이시아에도 전력을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밀라와르만 부낏 아삼 대표이사는 9일 “현재 리아우 주에 화력 발전소 건설이 가능한지 타당성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건설∙인프라
쁘르따미나의 드위 수찝또 사장은 9일 자회사 뻬뜨랄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영석유회사인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수입 거래를 담당하고 있던 자회사 뻬뜨랄(Petral, Pertamina Energy Trading Limited)은 부정부패 문제와 관련 호주의 재산관리업체인 코다멘사(KordaMentha)사로부터
동부 자바주 응아위에서 농부들이 쌀을 운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자바 지역 39만2천여 헥타르의 논에서 생산한 쌀이 112만톤에 달한다고 10월 중순 밝혔다. 사진=안따라(Antara) 강력한 엘니뇨 현상으로 태평양 인근 국가의 기상 조건이 최악의 상태에 빠지면서 농산물 가격 폭등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0일 가축 수송에 특화된 특수 화물선을 동부 자바 마두라 섬서 선보였다. 이날 마두라 섬 방깔란에서 개최된 행사장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특수선으로 가축 수송 등이 용이해지길 희망한다. 또, 물료비가 저렴해져 쇠고깃값도 저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선들(
유통∙물류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인도네시아의 회원국 재가입을 계기로 산유량 상한을 하루 3,000만배럴에서 3,100만배럴로 올릴 것으로 보인다. 공급과잉으로 가뜩이나 맥을 못 추고 있는 국제유가가 OPEC의 증산으로 또 한 차례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OPEC이 오는 12월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