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16년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전소는 동부 누사뜽가라주 꾸빵에 위치한 발전용량 5,000㎾(킬로와트)급이며, 이 밖에 5곳 이상에서 발전소 가동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국에 의하면 내년에 가동 예정인 태양광발전소는 5,0
에너지∙자원
2015-11-23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회사 블루버드(Blue Bird)는 서비스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차내에는 승객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설치했으며, 이미 도입한 PC와 휴대전화를 통한 배차 서비스 등의 활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블루버드는 11월부터 차량에 태블릿 PC를 설치하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 쁘르따미나는 내년도RON88 쁘레미움 가솔린 소비가 올해보다 11% 감소한 2,500만 킬로리터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자카르타글로브가 20일 로이터스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금년 쁘레미움 가솔린 소비량은 2,800만 킬로리터로 추산된다. 무함마드 이스깐다르 쁘르따미나 부사장은 쁘르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9일 보르네오 철도(900㎞)의 기공식과 동남아 최대 규모인 5개 비료공장의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동부 깔리만딴 각지를 방문했다. 보르네오 철도 부설의 전체 공사비 72조루피아는 러시아 국영철도가 출자한다.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은 석탄과 팜유 등의 수송용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급준비율(GWM) 인하 방침을 밝혔다. 지급준비율 인하폭은 0.5%포인트로 기존 8%에서 7.5%로 낮아지게 된다. 지급준비율 축소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대출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말레이시아계 은행인 CIMB 니아가(Bank CIMB Niaga)의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의 리니 수마르노 장관은 내년에 끄라까따우 스틸과 건설 위자야 까르야 등 8개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19일 보도했다. 국영기업부는 민간으로부터의 투자를 늘려 실적개선으로 연결시키겠다는 목적이다. 민영화는 기업공개(IPO), 신주예약권 무상할당(주주할당발행), 그리고 전략 투자자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19일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하는 기업의 80% 이상이 인력 증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는 영국계 다국적 회계 감사 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PwC)조사내용을 인용했다. PwC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에서 기업을 이끄는 최고
자카르타 세무청장 에디 수만뜨리는 12월 말이 되기 전,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세무 감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장에 따르면 자카르타주 행정부의 세수 목표 금액은 올해 32조 5천억 루피아로, 19일까지 총 25조 5천억 루피아의 세금을 징수했다. 세무청은 올해 초 7조 7천억 루피아에 해당하는 1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중국과의 무역 거래에서 달러화 대신 루피아화 또는 위안화를 사용을 촉진할 방침을 20일 나타냈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는 “연내 중국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 SDR) 편입이 사실상 확정되었기 때문에 루피아화와 위안화 사용 계획에 박차를 가할 계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향후 5년 내 라탄(Rattan)·목재 등 가구류의 내년도 목표 수출액을 2014년 대비 2.3배 수준인 50억 달러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측은 올해 말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 이후 인도네시아 가구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살레 후신
무역∙투자
2015-11-20
인도네시아 패키징 업계는 내년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도 매출은 올해보다 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헨키 위바와 인도네시아 패키징업자연맹(IPF) 이사는 루피아화 가치가 하락하고 소비자 구매가 줄어드는 불황에도 패키징 사업으로의 투자 의향은 여전히 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인프라 프로젝트가 올
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사진)은 국내 100개 공항 중 활주로 길이가 2,000 미터 이상인 곳을 2019년까지 정비할 방침을 밝혔다. 18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조난 교통부 장관은 공항 간의 연결과 여행객의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해 소형 제트 여객기 보잉 737-800이 착륙 가능한 2,00
건설∙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