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바이오연료 생산자협회(Aprobi)는 내년 국내 바이오디젤 소비량이 전년 대비 5배가 넘는 790만 킬로리터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5년 바이오디젤 국내 소비량은 110만~120만 킬로리터일 것으로 추산된다. &nbs
에너지∙자원
2015-11-25
내년부터 바이오디젤 혼합 비율이 15%에서 20%로 인상되는 데 따라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 쁘르따미나도 바이오디젤 원료 확보에 나섰다. 쁘르따미나는 바이오 연료 기업 11곳과 184만 킬로리터의 지방산메틸에스테르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22일 보도했다. 지방산메틸에스테르는 바이오디젤의 주원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초에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 참여를 위한 특별팀을 발족할 계획이다. 팀원은 관계 부처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TPP 가입에 대해 2~3년에 걸쳐 검토할 방침이라고 23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유숩 깔라 부통령 직속 경제전문팀을 이끌고 있는 소피얀 와난디 대표는 "새로이 조직될 팀
경제∙일반
22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베트남 총리 응웬 떤 중과의 양자회담 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향후 3년 동안 무역 거래량과 투자액 증가 등 경제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꼬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외에 주말 동안 베트남 총리와의 만남을 가졌다. 회의에서 양국 정상들은 현재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4세대 이동 통신(4G) 스마트폰의 현지 조달 비율을 30%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규정을 단말기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APP) 등 소프트웨어에도 확대할 방침을 나타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는 23일 전했다. 산업부는 국내 기술력 증대를 위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이며, 해당 규정은 2017년 1월 시행
교통∙통신∙IT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의 찌르본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발주처인 CEPR(Cirebon Energi Parasarana)로부터 낙찰통지서를(LOA)를 접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공사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동쪽 200㎞ 지점에 위치한 자바 해안 인근에 1000㎿급 석탄화력 발전소와 송전선로(500㎸)를 신설하는 공사다. 이
건설∙인프라
2015-11-24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에 인도네시아가 참여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2일 오후 KAI 서울사무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기업 PTDI와 'KF-X 체계개발 인도네시아 참여' 가계약을 했다. 양측은 인도네시아의 20% 비용분담, 개발 범위, 기술 이전, 시제기 인도,
23일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열린 내각 전체회의에 참석한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왼쪽)이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항만운영사 쁠린도(Pelabuhan Indonesia, Pelindo)그룹에서 합작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인도네시아에 향후 4년간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위해 10억 달러를 융자할 방침이다. 위스마나 아디 수르야브라따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부청장은 2019년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진행되는 116개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조달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21일 자 자카르타글로브
조꼬 위도도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한 제7차 경제정책패키지 추진을 중단하고 지금까지 발표된 정책들을 재검토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현지 언론은 19일경 7번째 경제정책패키지가 발표될 것이라고 내다봤으나 예상외로 정부는 ‘신중 태세’를 취하기로 한 것이다. 다르민 나수띠온 인
19일 인도삿은 ‘인도삿오레두(Indosat Ooredoo)’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고 있는 알렉산더 루슬리 인도삿오레두 CEO(가운데), 조이 와휴디 인도삿오레두 영업유통부 부장(왼쪽), 쁘라산뜨 고까른 오레두 신사업&혁신부 부장. 사진=안따라(antara)
땅으랑 지역 주택단지 내 모습. 사진=구글 인도네시아 반뜬 땅으랑시 스르뽕의 땅값이 급등하고 있다. 택지개발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 4년 동안 50% 가까이 가격이 상승했다고 2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현지부동산기업인 스르뽕 방운 찝따(PT. Serpong Bangun Cipta, SB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