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한 82만 5,818명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의 관문인 자카르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주축으로 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중앙통계청(BPS)에 의하면 국내 주요 19개 공항을 통해 입국한 여행자는 3% 증가한 79만 162명으로 전체의 96%를
경제∙일반
2015-12-03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섬유·신발산업 업무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총 2만 4,509명의 해고를 막았다고 밝혔다. 경제 침체로 인해 실업률이 급증하자 지난 10월 BKPM은노동집약적 산업인 섬유와 신발 분야 48개 기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업무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BKPM 관계자는 센
무역∙투자
11월 30일 자카르타 찌삐낭중앙쌀시장(PIBC)에서 한 노동자가 정미된 쌀을 정리하고 있다. 쌀시장 상인들은 근 몇 달간 3등급 쌀 IR64의 공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됐다고 했다. 보통 시장에서 1kg당 8,200-8,300루피아이던 쌀값이 돌연 9,000루피아 이상까지 치솟았다. 사진=안따라(Antara
부동산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 리뽀 까라와찌(PT Lippo Karawaci Tbk)는 상업시설이나 병원 개발 등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1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리뽀 까라와찌의 자회사 리뽀 홈즈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조삐 루슬리는 지난 2년 동안 개발한 상업시설과 병원 땅값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립과학원 산하 아세안 특별연구부서인 'ASEAN LIPI'는 대다수 국민이 올해 말 공식 출범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고 꼼빠스(Kompas)가 2일 보도했다. ASEAN LIPI(ASEAN, Lembaga Ilmu Pengetahuan Indonesia)의 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외국기업이 현지 은행을 인수하는 경우에는 핵심자기자본 규모가 1조루피아 미만인 소규모 은행으로만 한정할 방침을 나타냈다고 현지 언론은 1일 보도했다. 외국 자본에 소규모 은행 2행 이상을 인수, 통합시킴으로써 국내 은행의 수를 줄이고 각 행의 자본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국내 섬유·신발 산업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1일 보도했다. 자바 지역에서 투자 규모 500억 루피아 이상이며 최소 2,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세특별조치를 허가할 생각이라고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밝
지난달 19일, 파푸아 와메나에 위치한 와메나 공항 공사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영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는 전 세계적으로 항공기반시설 투자와 항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도네시아가 향후 10년 동안
2015-12-02
말레이시아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가 링깃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차손과 인도네시아 부진으로 3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전문매체 에어트랜스포트월드(ATW)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에어아시아는 3분기(7~9월) 결산에서 4억573만링깃의 순손실을 기록, 전년동기 흑자(540만 링깃)에서 적자로 전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정부는 냉동창고업의 외국인 투자 지분 한도를 확대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1월 30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당국은 냉동창고업을 외자에 개방함으로써 자국의 해양 수산업 발전과 지방 고용 증가를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 지분을 제한하는 투자조정청(BKPM)의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향후 5년간 비(非)석유가스 산업의 성장률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세계 경제침체가 앞으로 몇 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올해 초 결정한 2019년까지의 중기계획을 변경했다. 산업부는 올해 3월 공표했던 19년까지 비(非)석유가스 산업 성장률 관련 산업부 장관령(2015년 제31.1호)에서 명시된 성장률
미국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이 향후 2년간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을 수정, 보합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올해 1~3분기 동안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은 5%대를 밑돌았으며 루피아 환율 역시 약세를 보여왔다. 동기간 부동산 판매는 2010년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