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협력은행(JBIC)이 발표한 2015년도 해외직접투자 설문조사에서 중기(향후 3년 정도) 동안 유망한 사업 대상으로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이 전년에 이어 2위로 높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일반 기계 등 주요 제조업 4개 업종 모두 상위 5위를 차지하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생산거점으로서의 매력은 여전하다
경제∙일반
2015-12-07
미국의 금리 인상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재닛 옐런 의장(사진)은 2일(현지시간) 경제전망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금리정책 정상화의 개시를 너무 오래 미룰 경우 추후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해 상대적으로 갑작스럽게 긴축정책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는 이르면 오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15년도 인도네시아 억만장자 50명을 발표했다. 1위는 담배 브랜드 자룸의 경영자 부디 하르또노의 하르또노가(家)가 총 154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65억달러 보다 약 11억 줄어들었으나 지난 2009년 이후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센트럴아시아은행(BCA)의 최대 주주인 하르또노
노동자들이 3일 반뜬주 남부 땅으랑 빠물랑 소재 뽄독 짜베 공항의 활주로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현지 언론인 꼼빠스는 오는 2016년 2월부터 반뜬주 남부 땅으랑에 있는 뽄독 짜베 공항(Pondok Cabe)이 상용 비행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쁠리따 항공 서비스(Pelita A
건설∙인프라
앞으로 경유 수입업자들은 국내에서 생산된 바이오디젤 원료를 의무적으로 구매해야한다. 3일 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의 IGN 위랏마자 국장은 국내산 지방산메틸에스테르(FAME) 등을 구매한 송장이 없으면 수입 추천서를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산메틸에스테르는 팜오일의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정부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완화로, 앞으로 해외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 극장 운영 지분의 대부분을 소유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장 프랭키 시바라니는 최근 창조경제부와 함께 극장운영분야와 전시산업 분야의 외국인 소유권을 51%까지 허용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 중이라고 전했다.
무역∙투자
2015-12-04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국가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는 스마트폰 기기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할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통신협회(Mastel) 회장인 끄리스띠오노는 스마트폰 시장이 1% 증가할 때마다 경제성장률은 0.055%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연구는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정부가 현지 커피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부터 커피 수입세를 4배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는 “현재 로스팅된 커피콩, 커피 가루, 인스턴트나 믹스 커피 수입 업자들은 지난해보다 5% 인상된 관세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 수입 관세의 20%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s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인 아시아중앙은행(Bank Central Asia, 이하 BCA)은 자사의 신용카드와 직불 카드를 이용한 온라인 쇼핑 결제가 내년 2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BCA 소비자 카드 사업부 산또소 부장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자사 전자상거래 결제가 두 배정도 증가한 점을 고려
금융∙증시
아프리카 주요 6개국 가공식품시장 2019년 740억 달러 규모 성장 글로벌 저성장 기조로 아프리카 시장이 잠재적 신흥 시장으로 부상 중이다. 하지만 한국 기업들, 특히 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아프리카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듯하다. 그러는 사이 다른 신흥국의 기업들이 아프리카 가공식품 시장에 진출해 성공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신뢰지수(IKK 종합 지수 속보치)는 103.7이었다. 전월 대비 4.4포인트 상승하며 3개월 만에 100을 웃돌았다.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선행지수의 하나로, 보통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한다는 뜻이다. 종합지수(IKK)를 구성하는 현황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제18회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마스터플랜이 최근 발표됐다. 국제사회에 인도네시아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각별한 준비를 요하지만 진행률이 지지부진 하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KOI)는 지난달 29일~30일 아시아 19개국이 참석한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 중 지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