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에 따르면, 2019년의 기업 인수합병(M&A)에 관한 신고 건수는 101건으로 지난해 78건에서 증가했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101건의 거래 총액은 144조 3,000억 루피아였다. 신고 건수의 내역은 인수가 94건, 흡수·합병이
경제∙일반
2019-12-3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최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1%로 동결했다. 가정 소비가 늘고 있는 점과 재정 지출 확대,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연말까지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4분기(10~12월) 성장은 크리스마스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한 가정 소비의 증가와 재정 지출 확대에 뒷받
2019-12-30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1월의 무역수지(잠정치)는 13억 2,990만 달러의 적자였다. 10월의 1억 7,200만 달러 흑자에서 탈피하여 4월 이후 가장 큰 적자폭이 되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140억 103만 달러, 수입액은 9.2% 감소한 153억 4,020만 달러였다
2019-12-27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우편·택배 업체를 통해 수입하는 경우 수입 관세가 면제되는 합계 가격(1일당)의 상한을 다시 낮추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가격 상한은 FOB(본선 인도) 기준으로 75달러. 지난해 9월 그 이전의 100 달러에서 인하된 이후 다시 인하된다.  
2019-12-26
7월부터 넉 달 연속 총 1.0% 인하…"내년에도 경제부양"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5.00%로 동결했다. 20일 CNBC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니 중앙은행은 전날 열린 2019년 마지막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2019-12-23
인도네시아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에 의한 이른바 ‘금융 소외 계층 포용’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경제 활동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의미한다. 은행 계좌 및 핀테크 서비스 계정 등 금융 기관에 액세스하
벤처 캐피털(VC) 및 가상 통화 등의 사업을 다루는 스탠다드 캐피탈(Standard Capital)은 인도네시아 증권형토큰(STO)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STO는 회사 자산을 기반으로 주식처럼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18
2019-12-20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내년 각 지역에 1개소 설치되어 있는 중규모 세무서를 2개소로 늘린다. 지난 10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 상황의 침체 속에서도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납세 의무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르요 우또모 세무국장은, 중규모 세무서를 증설함으로써 감시 강화의
2019-12-1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6일 발표한 10월 말 시점의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4,006억 달러였다. 증가율은 지난달 10.4%에서 가속했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35.8%였다. 정부 부채는 13.6% 증가한 1,99
현금결제 줄고 온라인·모바일 전자결제 빠르게 자리 잡아 인도네시아가 온라인·모바일 전자 결제 확산으로 '현금 없는 사회'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17일 자카르타포스트 등에 따르면 2천만명이 이용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책은행 만디리은행이 연말·
2019-12-18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새로운 종류의 국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의 루키 자금조달 리스크 관리 국장은 이날 열린 의회 재정·금융위원회에서 "투자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말하며 “유엔 '지속가능한개발목표(S
2019-12-17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10월의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15.7로,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했다. 상승률은 전월의 0.7%에서 크게 가속했다. 식음료 및 부품의 매출 증가가 뒷받침했다. 품목별로 보면 ‘부품·액세서리’의 상승률이 18.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