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은 향후 2년간 9,000억 루피아를 투자해 자카르타 인근 지역에 쇼핑몰 세 곳을 건설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위 기업을 통해 자국 내 외국인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고 침체에 빠져있는 부동산 시장에 다시금 활력이 돌기를 기대하고 있다. 7일 투자조정청(BKPM) 청장인 프랭키 시바라니에 따르면 익명의 일본 기업은 자카르타
무역∙투자
2016-06-0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발표한 5월 31일 현재 외환 보유액은 1,036억 달러(약 119조 9200억 원)로 4월 29일 1,077억 달러 대비 3.8%(41억 달러)감소했다.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BI 총재는 7일 의회에서 “외환보유고 감소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이며, 6월에 외국 자본이 많이 흘러
금융∙증시
한국 롯데 그룹이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사업에 뛰어들 전망이다. 6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한국발 투자 유치를 담당하는 뜨리아완 무나프 창조경제청장은 최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롯데 측은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 의향과 함께 영화관, 테마파크 운영에도 관심을 내비쳤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한국의 부동산 개발사 DW 디벨럽먼트(DW Development Ltd)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서쪽에 위치한 반뜬 딴중 르숭의 관광 경제 특구(KEK Pariwisata)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1단계 투자액은 5억 달러(약 6조 5천억 루피아)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0년간 총 공사비로 50억 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DW사의 참여는 그 일환이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월 1일부터 은행 간 즉시총액결제시스템(RTGS, Real Time Gross Settlement System)에서 처리하는 최소 금액을 1억 루피아로 인하할 방침이다. 기존 하한은 5억 루피아였다. RTGS란 중앙은행과 금융기관 간 자금거래를 건별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전자자금 이체방식으로, 이를 통
사진=살림그룹 회장 안토니 살림 인도네시아 재벌 살림 그룹(Salim Group)의 안토니 살림 회장은 한국의 롯데 그룹과 합작으로 인도네시아 이커머스(e-Commerce) 쇼핑몰 사업에 뛰어든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와 인베스톨데일리는 6일자 보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살림 회장은 “왕성한 내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인 방 락얏 인도네시아(BRI)는 ‘현금없는 사회’ 프로그램을 실현하기 위해 자사의 디지털뱅킹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BRI 이사 시스 아삑 위자얀또는 “디지털 시대에 기술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금없는 사회’의 목적은 결제수단을 효율화
2016-06-08
지난 3월 카페베네와 한류JV의 투자 유치 체결식 인도네시아 대기업 살림 그룹은 최근 한국의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에 투자를 결정한 뒤, 근래 한국 커피 시장에 인도네시아 커피를 공급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살림 그룹과 싱가포르 식품기업 푸드 엠파이어가 49:51로 출자한 합작법인 한류 벤처(Hally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 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Tbk, 이하 인도푸드)는 올해 사업 확대 예산으로 7조 6,000억 루피아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설비투자(capex)에 들인 자금은 9조 루피아로 올해는 전년대비 15% 줄어들었다. 앤서니 살림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3일
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인도네시아 플라스틱 판매량은 6.5% 상승한 430만 톤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식음료 산업이 성장하면서 플라스틱 산업도 덩달아 성장하는 양상이라고 현지 언론 인도네시아 인베스트먼트는 6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올레핀 플라스틱 산업협회(Inaplas) 사무총장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6년 예산안을 개정하며 정부 지출을 2%가량 삭감했다. 이에 대해 재무부 장관인 밤방 브로조느고로는 2일 정부 수입이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정부 예산 개정안에는 정부 지출이 기존보다 2.3% 하향 조정된 2,048조 루피아로 기재되어 있다. 밤방 장관은 예산
인도네시아 내 단말기 제조업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단말기 제조사 아드반(Advan), 마스 리서치(MARS Research), 이동통신 전문가인 하스눌 수하이미가 최근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대부분은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을 2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교체 사유를 살펴보면, 매력적인 디자인
교통∙통신∙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