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의 주차요금이 낮아 승용차 이용률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는 곧 자카르타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차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지난 20일 현지 일간신문 꼼파스에 따르면 조꼬 스띠조와르노 교통전문가는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도심의 대중 교통 시스
교통∙통신∙IT
2013-02-27
미츠비시 자동차는 25일 인도네시아 사업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팀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는 잠재성이 높은 지역의 판매를 늘리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 달 신설한 브라질에 이어 2번째다. 작년에 7년만의 현지생산을 재개한 승용차 사업의 확충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1일 아시아 아세안본부에 ‘인도네시아 사업강화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전자기기업체 아드판이 테블릿 단말기 중에서도 저가격대로 휴대성을 중시한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 증가를 노린다.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젊은층 등의 구매의욕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카르타포스트 25일자에 따르면 아드판은 미국 구글의 기본소프트(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테블릿 단말기에 주력하여 올해 8개 모델
휴대전화 헤치슨사의 주인이 바뀌었다. 자카르타포스트 23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부호 가리발디 씨 등이 홍콩계 ‘헤치슨 CP 텔레코뮤니케이션즈’의 주식 35%를 취득했다. 태국의 재벌 차룬 포카반(CP)가 자금을 회수함에 따른 조치다. 이 회사는 앞으로 사명이 ‘헤치슨 3 인도네시아’로 변경되
2013-02-26
독일의 고급 자동차 메이커 BMW가 인도네시아에서 약 600대를 리콜(무료회수 및 수리) 조치한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22일자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일본 등에서 약 75만 대의 BMW를 리콜하는 조치의 일환이다. 현지법인 BMW인도네시아의 홍보 담당자는 “리콜 대상차종의 소유자들에게 이미 무상 수리를 받도록 연락
인도네시아 자동차시장 지난해 25% 급성장 마르띤 압뺄 회장, “4월부터 연간 4만대 생산” 미국의 자동차회사인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급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듯 본격적인 시장 참여를 선언했다. 21일 자카르타글로브는 동남아시아 GM의 마르띤
2013-02-22
1월 신차판매 26.5% 증가속 포드차 12배 성장 일본이 장악한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 미국의 포드 사가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 아직은 시장 점유율이 1.4%에 그치고 있지만 일본차 일색인 인도네시아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
로이터통신, 근시안적 시각 도마에 올려 현대자동차의 근시안적 시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것도 한국 언론이 아닌 외신 보도에 의해서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현대차가 생산 공장 건설 문제와 현지 수요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기회를 잡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대자동차가 바로 코 앞에 세계 인구 4위의 거대
2013-02-21
독일의 자동차 회사 BMW가 최근 자카르타 특별주에 소형차 브랜드 ‘미니’를 전문으로 다루는 1호점을 개설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투자액은 620억 루피아 (약6억엔)이다. 이번 지점 설치로 인해 회사측은 브랜드력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판매를 전년도에 비해 2자릿수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 전문점
자카르타의 대중교통 버스 ‘버스웨이’에 오는 5월까지 모든 노선에 전자머니가 도입된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9일자에 따르면, 버스웨이를 운영하는 공공서비스기관 트랜스자카르타는 이같이 밝혔다. 현재는 번화가 쪽의 노선만 전자머니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용자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
“2015년 역내시장 통합으로 한국 등 수입차 경쟁 심화”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오는 2015년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파이낸스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회사 프로스트&설리반은 오는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
2013-02-20
각 통신회사들이 고객 대응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컨텍센터의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고객만족도를 높여 판매를 촉진시키는 이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스투데이 14일자에 따르면 국영통신 텔콤 산하에서 업무위탁(BPO) 또는 지적업무위탁(KPO) 서비스 등을 다루는 인포미디어 누산타라는, 전국에서 1만 6,000명의 인원을 배치하는 컨텍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