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고속도로 운영사인 자사 마르가(Jasa Marga Tbk)가 고속도로 4개 구간 운영권을 획득한 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6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자사 마르가 기업 비서인 모함마드 소피얀에 따르면, 중부 자바 바땅-스마랑 고속도로(75km), 동부 자바 빤다안-말랑(38km), 깔리만딴 발릭빠빤-사마린다(99k
경제∙일반
2016-06-07
인도네시아 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를 읽어낸 기업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5일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경제는 원자재 수요 감소 지속과 유가 하락,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도 4.9%로 직전 분기(5.04%)보다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물류 회사 반다 갈라 렉사(PT Bhanda Ghara Reksa, 이하 BGR)은 향후 국내 동부 지역의 냉장창고(Cold Storage)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노프리셀 BGR 운영개발이사는 1일 인터뷰에서 “현재 작업중인 자바주와 자카르타주에 냉장창고
마따하리 백화점 모조끄르또 지점 사진 마따하리 백화점은 동부 자바 모조끄르또 마따하리 선라이즈 146호 점을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모조끄로또는 인도네시아 제2 도시인 수라바야와 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마따하리 운영 총괄 담당자인 써니 스띠아완은 “중산층이 확대되리라는 점에 확신을 갖고,
TUV 라인란드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에 타이어 시험소를 개소했다. 인도네시아 남쪽 땅으랑시에 위치한 TUV 라인란드 타이어 시험소는 인도네시아 국가 인정 기관인 KAN(Komite Akreditasi Nasional)으로부터 타이어 시험·인증 서비스에 대한 정식 인가를 받았다. 시험소 규모는 53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3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인도네시아 바띡(Batik) 무늬를 적용한 의류상품을 발표했다. 바띡 무늬가 들어간 상품들은 인도네시아와 일본을 포함한 세계 12개국에서 판매된다. 유니클로는 여성용 블라우스, 남성용 긴팔 셔츠와 반팔 셔츠 등에는 인도
인도네시아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기업인 블루버드는 올해 자본지출을 3분의 1 수준으로 삭감할 계획을 밝혔다. 택시 수요가 늘어나긴 힘들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블루버드 투자가 관리부 부장인 아디 하르따디는 올해 차량 구입, 신규 사옥 건설 및 토지 매입을 위해 1조 루피아에서 1조 2,000억 루피아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2일 S&P 국가신용등급이 상향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무부 장관인 밤방 브로조느고로는 인도네시아 보다 적자 규모도 크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상황도 좋지 않은 국가들이 투자 등급을 받았다면서
2016-06-06
인도네시아 메드코 파워를 탐내는 태국기업들이 지분 매입을 추진 중이다. 태국의 발전업체인 B그림파워그룹(B.Grimm Power Group) 측은 1일 태국 국영에너지 기업인 PTT(Public Company Limited) 계열의 글로벌파워시너지(Global Power Sinergy)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메드코 파워(PT Med
무역∙투자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자회사 GE 라이팅 인도네시아(PT GE Lighting Indonesia)가 족자카르타특별주에 있는 자사의 전구생산공장을 6월말을 기점으로 폐쇄 조치한다. 인도네시아 국내 에너지 절약 전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GE 라이팅사가 생산하는 기존 전구와 형광등 판매가 부진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nb
독일 고급차 폭스바겐(Volkswagen)그룹이 폭스바겐과 자사 고급 브랜드 아우디(Audi)의 인도네시아 현지조립생산(CKD) 공장 건설 계획을 포기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으로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최소 10억달러(약 1조 1,325억원) 이상을 배상하기로 미 법무부와 합의한 상태다.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사인 독일 보쉬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로버트 보쉬 인도네시아는 이달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 새로운 판매 거점을 개설한다. 보쉬는 현지 생산, 제품 관리, 엔지니어링, 지역 내 공급 확대 등 인도네시아 내 현지화를 통해 지속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현지언론 미디어인도네시아 2일자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