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비투자 20% 축소하기로 국제 석탄 가격이 침체하고 수요가 급감하자 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Adaro Energy)는 올해 설비투자액을 지난해 대비 최대 20% 축소하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아다로 에너지는 성명서를 통해 올해 투자액은 7,500만 달러~1억 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지
경제∙일반
2016-02-04
국제 유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미국 석유업체 쉐브론(Chevron)의 현지 법인 쉐브론 인도네시아는 약 1,200여 명의 현지 직원 감축에 들어간다. 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의하면 최근 쉐브론 인도네시아는 1월부터 4월까지 6,000여 명의 직원 중 약 25%를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측은1,500여 명까지 상호계약해지(MTAs)를
에너지∙자원
2일 토마르 렘봉(가운데) 무역부 장관은 스리 아구스띠나 무역부 차관(왼쪽 두 번째) 등 무역부 관계자들과 함께 땅으랑 레곡 데사 바밧의 한 양계장을 방문해 국내 축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무역부 관계자들이 양계장 소유주 아뚱 팜(오른쪽 두 번째)씨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대기업 MNC 그룹은 스카이 비전 네트워크(PT Sky Vision Network, SVN)에 외국 기업 투자를 받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SVN을 다루는 유료 TV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헤리 MNC 최고경영자(CEO)는 “스카이 비전 네트워크 지분 &
2016-02-0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는 1일 지난해 4분기 대형 및 중견 제조업의 생산지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4.00%)보다 소폭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성장률이 높았던 분야로는 제약·전통생약·화학 (15.27%) 분야였으며 컴퓨터·전자·광학 제품은 1
사진=안따라(Anatara) 2015년 한해동안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972만 9,350명이었다. 수도 자카르타 입국을 위한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과 발리의 응우라이 국제 공항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견인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통
에너지 강대국 아제르바이잔이 풍부한 석유·가스 분야 경험으로 인도네시아와 협력한다. 아제르바이잔 에너지 장관 나틱 알리예브는 1일 바쿠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인도네시아 에너지 포럼’에서 자카르타와 에너지 분야 기술 공유를 원한다고 밝혔다. 알리예브 장관은 “양국이
인도네시아 금융 감독청(OJK)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영업중인 생명 보헙 회사의 2015년 보험료 수입이 102조 4,200억 루피아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9% 감소한 수치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2014년 보험료 수입은 전년 대비 0.3% 감소한 112조 8,800억 루피아였으며 2015년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었
지난달 26일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 인도네시아 지부(지부장 이승훈)는 자크랕 세꾸이스 센터 11층 오디토리움에서 ‘인도네시아 유로도로 개발 및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에서 공공사업·주택부(MPWH) 유료도로개발청(ITRA)의꾼자흐요 빰부디(Koentjahjo Pamboedi) 부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이하 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추가 개방을 위한 논의가 시작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는 2~4일간 서울에서 한·아세안 FTA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한·아세안 FTA 제13차 이행위원회'가 개최된다. 우리 측은 이
2016-02-02
자동차의 원조격인 포드는 90년간 사업을 펼쳐오던 일본 시장에서도 철수를 결정했고 인도네시아에서도 철수를 선언했다. 포드의 실패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시장 특수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이 워낙 강한 지역에서 미국식 모델을 고집한 포드의 전략이 실패했다는 것이다. 이
인도네시아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부총재를 배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달 중순 운영을 개시한AIIB의 진리췬(金立群) 초대 총재와 함께 인도네시아 출신 부총재가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지분율 8위인 인도네시아는 부총재가 배출되면 최고행정책임자(CAO)의 역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