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화물기 기령(항공기 연령)을 기존 15~25년에서 30년~40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사용 기간을 완화함으로써 국내 물류를 활성화할 목적이다. 지난 1월 15일 교통부는 교통부 장관령 ‘2015년 제106호’를 개정하고 ‘2016년 제7호’를 공포했으며, 지난달 27일부로
유통∙물류
2016-02-10
인도네시아 라이언 그룹이 지난해 최대 운항편수를 기록했다고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밝혔다. 라이언 그룹은 2014년 대비 9% 증가한 26만 3,720대로 최대 운항편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14년 대비 약 10% 증가한 24만 879대로 이었으며 스리위자야 항공은 14년 대비 0.1% 증가한 6만 9,472대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회(Apindo, 이하 경총)는 서부 자바 주에서 조업하는 기업의 대량 해고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8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이 지역은 국내 경제가 침체하면서 공장 폐쇄가 잇따라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경총 서부 자바 알리 지부장은 “세계적인 경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계 정유 기업 쉐브론 퍼시픽 인도네시아(CPI)에 대한 세금 우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회사 사업 운영을 지원해 업무를 효율화함으로써 대량해고를 막을 목적이다. 3일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쉐브론 인도네시아 측은 사업 효율화의 일환으로 대량해고를 감행하려 하지만 인센티브 등을 통해 사측 경영을 지원함으로써 인력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5일 지난해 4분기(10~12월) 사업자동향지수(ITB Indeks Tendensi Bisnis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가 105.2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3분기 연속으로 100을 상회했지만 전기보다 0.82% 소폭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주요 중견기업 약 4,514개 사의
2016-02-09
BNI 자산관리(BNI Asset Management)는 올해 상반기 발표할 부동산 펀드 상품에 발리에 위치한 국제호텔체인 기업을 대상으로 5천억 루피아 상당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BNI 자산관리 디렉터 이스보노 뿌뜨로는 “세계적인 부동산 그룹의 소유인 호텔이 새로 출시될 펀드의 50%를 차지할 것이며 30%는 여
건설∙인프라
고용되거나 공유된 차량의 운전기사와 승객을 모바일 앱을 통해 중계하는 우버(Uber)가 이제 자카르타에서 이용 요금 ‘현금 결제’를 허용한다. 우버는 기존에 신용 카드로만 이용 요금을 지불할 수 있었으나 신용카드 침투율이 낮은 인도네시아의 특성을 고려, 현금 결제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nbs
국제적 수준의 창고 및 물류복합단지가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서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 I(PT Angkasa Pura I) 회장 술리스띠요 윔보 하르지또는 “물류복합단지의 이름은 ‘발리 물류 단지(Bali Logistics Park)이다. 발리 물류 단지는 인도네시아 동부
인도네시아 고무생산자협회는 2015년 고무 수출량이 260만 톤을 기록한 데 반해 올해 수출량은 8% 하락한 240만 톤에 달하리라 예측했다. 고무생산자협회장 무나르지는 4일 태국, 말레이시아와 함께 합의한 수출톤수제도(AETS)에 따라 수출량이 23만8천 톤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나르지 회장은 &
무역∙투자
영화 상영관 CGV Blitz 운영사 그라하 라야르 쁘리마(Graha Layar Prima)가 올해 중순경 8,500억 루피아에 달하는 신주 우선 인수권을 발행해 운영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당사는 11만 C-클래스 주식을 100루피아에 매매 할 것이며 인수권을 사용하지 않은 주주들은 기존에 보유한 주가가 24.6% 하락할 것이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계국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대비 5.04%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3분기 성장률 4.73%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이다. &nb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는 저옥탄(일반) 가솔린 쁘레미움을 자카르타 내 사용과 유통을 중단하도록하는 생각을 제시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수를 조절하고 환경 오염도 억제하자는 취지에서다. 자카르타 대중교통수단 대부분은 쁘레미움(옥탄가 88)을 사용한다. 바수끼 주지사는 근 3년 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