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페리 와리지요 부총재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은 4.8%에 그쳤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5.4%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18일 BI는 기준금리를 50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해 7.0%로 설정했다. BI는 지난해 2월부터 줄곧 기준금리를 7.5%로 동결해왔으나, 최근 루피아화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 통
금융∙증시
2016-02-22
인도네시아 증시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증시가 반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 지수는 지난해 9월 저점에서 16%나 뛰어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외국인 투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1억8000만달러(약
인도네시아 당국이 니켈과 보크사이트 등 광물 원석 수출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19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로이터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19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약화된 국제 원자재 시장을 고려해 국내 광산 정책 검토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2014년 초 세계 최대 니켈, 보크사이트 공급 국가인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인하했다. 18일 인도네시아의 기준금리는 7.25%에서 7.00%로 낮아졌다. 앞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설문에서도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에도 기준금리를 11개월만에 0.25% 포인트 내린 바 있다. &nb
2016-02-19
일본 커뮤니케이션 대행사 하쿠호도 생활종합연구소가 16일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아세안(ASEAN) 시장에서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대상을 중산층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중산층 의식’의 관점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시사했다. 하쿠호도 생활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아스트라의 오토바이 판매 금융자회사 페더럴 인터내셔널 파이낸스(FIF)는 지난해 대출액이 2014년 대비 7.9% 증가한 28조 8,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이륜차 시장이 침체하고 있지만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대출액 전체에
글로벌 토탈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애드웨이즈(ADWAYS , 대표=오카무라 하루히사)가 블랙베리와 협력해 인도네시아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예고했다. 애드웨이즈는 블랙베리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모바일 메신저인 블랙베리 메신저(BBM)의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에어버스 사는 17일 파트너십을 강화해 가루다 항공기 유지∙보수 자회사인 GMF 에어로아시아(GMF AeroAsia)의 유지 보수 교육을 지원받도록 했다. 에어버스 사는 2011년부터 가루다 항공의 유지 보수 교육에 협력하고 있다. 16일 시작된 아시아 최대 항공 박람회인 싱가포르 에어쇼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대기업은 부미 스르뽕 다마이(Bumi Serpong Damai 이하 BSD)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대비 4% 증가한 6조 8,6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17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헤르마완 위자야 BSD CEO는 매출 목표 중 상업 부문수익이 3조 8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인도네시아 정부는 제조업의 성장을 촉진해 인니 경제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원자재 가격에 침체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자원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더 많은 고용창출이 발생되는 제조업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살레 후신 산업부 장관(사진)은 &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협회(idEA) 측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자상거래(EC) 관련 기업의 외자 제한을 철폐할 방침을 밝힌 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16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협회 측은 최신 기술을 보유한 외국 기업의 진출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EC 산업이 눈부시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1일
교통∙통신∙IT
2016-02-18
단말기 제조업자 티폰 모바일 인도네시아(Tiphone Mobile Indonesia)는 오는 3월 스마트폰 조립 라인을 가동할 방침이다. 16일 미디어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사측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로컬 콘텐츠’ 규제가 확대되면 유명 브랜드 단말기도 위탁 생산하는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