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월 팜유 수출량이 근 2년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1월 팜유 수출량은 전월 대비 22% 감소한 197만 톤으로 2014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생산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내수가 확대된 것이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1월 팜
경제∙일반
2016-02-16
인도네시아 주요 업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개방 제10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하기 전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가운데)과 쁘라모노 아눙 내각사무총장(오른쪽),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왼쪽)이 논의하고 있다. 이날 다르민 장관은 대통령령 ‘2014년 제34호’를 개정해 외국인 투자를 완화했다. 사진=안따
사진=DFS 듀티프리 수까르노-하따점 화장품 브랜드 잇츠스킨은 글로벌 면세점인 DFS 12개 지점에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DFS는 프랑스 명품 업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그룹 계열로, 전세계 15개 도시에 15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면세 전문기업이다. DFS는 듀
2016-02-1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0일 발표한 2015년 12월 소매 판매지수 (2010년 = 100, 속보치)는 195.6으로 2014년 동월 대비 10.4% 상승했다. 상승폭은 2015년 11월 대비 9.7% 상승한 수치였다. 전체 7개 품목 가운데 식음료· 담배 상승률이 축소 된 반면 시 식음료 품목 중 가정 용품이 14.9%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인도네시아 가전 산업이 플러스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가전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산업부 금속 · 기계 · 수송 기기 · 전자 기기국 관계자는 “현재 가전 산업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rdquo
야마하 모터, 영업이익 38% 증가 - 2016년에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 2월 9일, 야마하 모터 주식회사(도쿄증시: 7272)는 2015년 12월 31일 마감 회계연도에 대한 영업이익이 38% 증가한 1천204억 엔을 기록하고, 순매출은 6.2% 증가한 1조6천154억 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약 3개월 반 만에 달러 대비 최고치를 달성했다. 현지 언론 꼼파스는 인도네시아 루피아 강세와 더불어 국채금리도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11일 전했다. 미 달러대비 루피아화 환율은 224루피아 하락한 달러당 13,382루피아를 기록했다. 루피아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라나 인도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은 올해 상반기(1~6월) 중에 국영 기업 사장 등 18명의 인사이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8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인력보다 더 전문성이 높은 인재를 등용해 국영 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다. 국영기업부 인프라 부문 관계자에 따르면 18명 중 7명은 사장이
2016-02-12
동남아시아판 EU 출범작년 12월 25일 태국 방콕의 아세안 공동체 출범 기념 아세안 문화축전에서 태국 총리부의 파나다 디스쿨 장관이 축사하는 모습. 셰계적인 금융시장 요동 속에서도 동남아시아 통화들이 강세를 보여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1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세계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권인 인도네시아가 산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외국인 투자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11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 산업 분야에 걸친 대대적인 외국인 투자 규제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를 신중하게
크롭라이프 인도네시아(CropLife Indonesia)는 올해 인도네시아 농약 판매액이 지난해보다 최소 5% 증가할 것이라고 10일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농업 생산성을 강화하기로 한 프로그램 덕분에 농약 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밋존 조하니스 크롭라이프 인도네시아 회장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정부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된다면 올해 1분기(1~3월) 경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궁 BI 이사는 공공사업 등 정부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이 되면 가계와 투자 지출이 자극돼 성장률이 5%를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연간 경제성장률은 5.2~5.6%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