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미디어 누산따라 찌뜨라(MNC) 그룹이 금융 지주 회사의 MNC 캐피탈 인도네시아를 통해 3개 은행의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 그룹의 금융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에 따르면 MNC캐피탈은 중앙은행이 자본 규모에 따라 구분한 카테고리에서 가장 낮은 ‘BUKU1&rsquo
경제∙일반
2016-06-28
살레 후신 산업장관은 24일 중부 자바주 끈달군에 있는 끈달공단(Kawasan Industri Kendal·이하 KIK, 면적 2,700헥타르)을 시찰하고 “끈달공단은 노동집약형 산업의 집적지가 되고 있어 특히 섬유산업에 있어서 상류에서 하류산업까지 종합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nbs
24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가 현실화된 것에 대해 재계는 장기적으로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이 증대돼 인도네시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최종 개표 결과 ‘유럽연합(EU) 탈퇴’ 진영이 승리를 확정지었다고 BBC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ANTAM·이하 안땀)이 미국계 광산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주식 취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산계 국영기업 4개사로 구성된 지주 회사를 통해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주식 10.64%를 인수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4일자에 따르면
에너지∙자원
환경산림부 장관은 팜농장과 광산채굴의 신규 허가 발급을 동결 유예 조치의 실시 기간을 최장 4 년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르면 내달 대통령령의 형태로 법제화될 예정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띠 누르바야 환경산림장관은 전날 “유예 기간은 2018년까지 2년 또는 2020년까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자동차·오토바이 구매자에 대한 대출 계약금 비율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실채권비율(NPL)이 낮은 대출사를 완화 대상으로 선정해 적용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피르다우스 OJK 비은행감독국장은 “차량 구입 가격의 10~25%로 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4일 한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회사가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업에 8억 달러를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회사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에 따르면, 해당 한국 기업은 FSRU(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 2척과 LNG 수송선 1척을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자카르타 수도권에 있는 산업 단지를 운영하는 뿌라델타 레스따리(GIIC 개발운영사)와 모던랜드 리얼티(모데른 찌깐데 산단 개발운영사)는 자사가 운영하는 산단의 토지 매매 가격이 20% 가량 뛰었다고 밝혔다. 작년 후반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투자 허가의 간소화 등의 정책을 내세운 이후 공업 용지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풀이다. &n
건설∙인프라
자카르타에서 건설중인 도시고속철(MRT·대량고속수송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주영 MRT 자카르타사는 6월 말 현재 공사진행율이 60%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 자 보도에 따르면 MRT 자카르타의 나시르 건설담당이사는 22일 “지하 터널 굴착 및 정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2016-06-27
인도네시아 은행 업계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라마단 금식월과 르바란(이둘 피트리) 기간 동안 신용카드 이용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2일 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앙고로 에꼬 짜요 이사(소매 금융 담당)는 "라마단과 레바란 기간의 카드 거래 건
인도네시아 의회(DPR) 인도네시아 정부와 의회 예산위원회가 2016년도 보정 예산의 성립을 위해 대략적인 합의를 도출해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은 2.35%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은 1,786조 2,000억 루피아 (약 157조 3600억 원), 세출은 2,082조 루피아(약 1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장관은 22일 “개인소득세 공제액을 기존 연간 3천 600만 루피아 또는 월 300만 루피아에서 50% 인상된 연 소득 5천 400만 루피아 또는 월 450만 루피아로 변경하는 재무장관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개인소득세 공제 인상안은 이달 중 발효하며 연초부터 소급 적용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