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4일 한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회사가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업에 8억 달러를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회사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에 따르면, 해당 한국 기업은 FSRU(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 2척과 LNG 수송선 1척을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7월
경제∙일반
2016-06-28
자카르타 수도권에 있는 산업 단지를 운영하는 뿌라델타 레스따리(GIIC 개발운영사)와 모던랜드 리얼티(모데른 찌깐데 산단 개발운영사)는 자사가 운영하는 산단의 토지 매매 가격이 20% 가량 뛰었다고 밝혔다. 작년 후반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투자 허가의 간소화 등의 정책을 내세운 이후 공업 용지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풀이다. &n
건설∙인프라
자카르타에서 건설중인 도시고속철(MRT·대량고속수송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주영 MRT 자카르타사는 6월 말 현재 공사진행율이 60%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 자 보도에 따르면 MRT 자카르타의 나시르 건설담당이사는 22일 “지하 터널 굴착 및 정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2016-06-27
인도네시아 은행 업계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라마단 금식월과 르바란(이둘 피트리) 기간 동안 신용카드 이용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2일 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앙고로 에꼬 짜요 이사(소매 금융 담당)는 "라마단과 레바란 기간의 카드 거래 건
인도네시아 의회(DPR) 인도네시아 정부와 의회 예산위원회가 2016년도 보정 예산의 성립을 위해 대략적인 합의를 도출해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은 2.35%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은 1,786조 2,000억 루피아 (약 157조 3600억 원), 세출은 2,082조 루피아(약 1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장관은 22일 “개인소득세 공제액을 기존 연간 3천 600만 루피아 또는 월 300만 루피아에서 50% 인상된 연 소득 5천 400만 루피아 또는 월 450만 루피아로 변경하는 재무장관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개인소득세 공제 인상안은 이달 중 발효하며 연초부터 소급 적용된다. &nbs
혼다 인도네시아가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18만 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안정되어감에 따라 후반기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는 연초 목표치를 동결한 수치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과 다목적 차량(MPV), 친환경 조형차 (LCGC)가 판매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있다. &n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주요 담배 제조 업체인 구당 가람(PT Gudang Garam)의 올해 판매량은 지난해 수준의 786억 개비가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2일 자 보도에 따르면 구당 가람의 이스따따 따스윈 시다르타 이사는 전날 "담배세 인상에 따른 가격 상승과 소비 능력 하락에 따른 영향이 예상보다 컸다"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는 올해 1분기 회원사 55개사중 54개사의 총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총 매출액은 49조 9,400억 루피아이며 그중 70%는 보험료 수입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험료 수입은 7% 증가한 34조 4,000억 루피아였으며 그 중 신규 계약은 2% 증가한 19조
인도네시아 운수 부문 대기업 웨하 트란스포타시 인도네시아(PT Weha Transportasi Indonesia, 이하 화이트홀스)는 21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오토바이 택시 배차 서비스업체 고젝(Go-Jek)과 업무를 제휴했다. 앞서 양사의 MOU는 지난 4월에 이뤄졌다. 웨하는 화이트홀스(White Horse)라는 브랜드의 택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과 금융감독청(OJK)은 22일 금융 투자 및 투자 관리 분야에서 위법 행위의 방지 및 해결에 협력하는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 사기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지 언론 뗌뽀 22일 자에 따르면 BKPM과 OJK는 검찰청, 경찰, 무역부, 정보통신부, 중소기업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태스크
무역∙투자
한국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발주한 약 1억 4천만 달러 규모의 LPG 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가, 수주에 성공했다. 총
201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