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제조업을 통한 경제성장 지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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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제조업의 성장을 촉진해 인니 경제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원자재 가격에 침체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자원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더 많은 고용창출이 발생되는 제조업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살레 후신 산업부 장관(사진)은 “자원 산업을 발판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동하는 것이 생존에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비 석유·가스 산업에 대한 2019년 까지의 로드맵에서 식품과 의약품, 섬유, 운송 장비 등을 우선 발전 분야로 지정해 동 산업의 2019년 성장률을 8.4%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표가 현실되면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4%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6년 성장률은 5.0%, GDP대비 18.2% 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부는 북부수마트라 시말룽운군 세이망께이 경제 특구(KEK·Kawasan Ekonomi Khusus)를 팜 원유(CPO) 가공 산업의 요충지로 개발하는 등 자원 산업의 고부가가치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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