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재무부 장관 “올해 루피아화 강세 이어갈 것” 금융∙증시 편집부 2016-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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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에서 열린 G20 컨퍼런스에 참석한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필요하다면 올해 재정적자 폭을 늘릴 것이라고 지난달 26일 로이터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올해 루피아화 환율이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밤방 장관은 견해다.
아울러 밤방 장관은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지난해 수출 실적이 저조한 원인으로는 중국 경제 성장 둔화와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이라고 설명했다.
밤방 장관은 중국발 인도네시아 투자를 유치할 방침이며 중국 입장에서는 국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통화 가치 하락보다 더 중요한 문제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G20 재무부 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밤방 장관은 참가국에 과세 및 금융 거래에 관한 자동 정보 교환에 참가해줄 것으로 호소했다.
밤방 장관은 인도네시아 납세자들이 해외 송금으로 조세 회피를 일삼고 있다며 이를 단속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고 발언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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