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의 2015년 12월기 연결 결산(consolidation)은 최종 손익이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15조 6,000억 루피아(약 1조 8,806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PLN은 증수 외에도 환차익 등으로 인해 운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봤다. 매출은 12% 증가한 217조 3,000억 루피아로 내역을 살
경제∙일반
2016-07-11
인도네시아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며 석유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 쁘르따미나가 오는 8월 이란 국영 NIOC와 이란 석유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라 밝혔다. 쁘르따미나는 이번 MOU를 통해 이란 4개 광구에 대한 자료 접근권을 획득했으며, 각 광구에 대한 평가를 거쳐 2개 광구 입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상업은행의 올해 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당초 12 ~ 14%에서 8 ~ 10%로 하향 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앙은행 측은 “1~5월 간 대출 성장률이 침체된 것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앞서 발표한 금융 완화책이 효과를 거두어 자금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증시
2016-07-01
인도네시아 민간 저가항공사 스리위자야 에어가 중국으로 간다. 스리위자야 에어 그룹의 아구스 수조노 홍보국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스리위자야 에어가 인도네시아를 관광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중국 4개 시를 잇는 노선을 정규 취항할 것”이라 밝혔다. 새로 취항하는 4개 왕복 정규 노선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시멘트 최대 기업인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Semen Indonesia)는 국내 시멘트 시장이 공급 과잉으로 시장 전체에서 최대 1,000만 톤 가량의 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완공되는 신공장에서도 생산 조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세멘 인도네시아의 아궁 비서실장에 따르면 세멘 인도네시아의 연간 시멘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대기업 인띠랜드디벨롭먼트는 올해 예상매출을 2조 5,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1분기에는 목표량의 28%인 7,020억 루피아를 달성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띠랜드는 올해 초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건설한 주상복합 분양에 들어갔으며 연내에는 자카르타 중부와 수라바야 서부에서 각각 주상 복합 건물의 개발에 착
무역∙투자
아시아 개발 은행(ADB)가 28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5억 달러 대출 제공 방침을 밝혔다.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는 민간 기업을 지원하고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대출 프로그램이다. ADB외에 KFW(독일부흥은행)도 2억 2,460만 달러 대출에 합의했다. ADB와 KFW는 지난 2014년 각각 4억달러와 2억 4,500만 달러의
남부 자카르타 남부 시마뚜빵 지역의 평균 사무실 임대료가 6월 하순 시점에서 전년 동월 말 대비 6.3% 하락한 1평방 미터당 27만 6,000루피아까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가스 부문 다국적 기업들이 실적 부진으로 사무실을 축소하거나 이전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지언론
세계은행이 발표한 2016년 국제물류경쟁력지수(Logistics Performance Index, LPI)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160개국 중 63위를 차지했으며, 2014년 순위였던 53위에서 10계단 떨어졌다. 1위는 독일로 지난 2012년, 2014년 조사에 이어 3회 연속 톱을 지켰다. 한국은 24위(2014년 21위), 일본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마트라 종단 고속도로(총 길이 2,600km, 총 사업비 331조 6,900억 루피아)의 일부 구간의 사업 비용으로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11조 3,000억 루피아의 대출을 신청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후따마 까르야의 이 구스띠 응우라 뿌뜨라 사장은 &
인도네시아팜오일산업협회(GAPKI)는 인도네시아 5월 팜오일(팜원유=CPO와 팜핵유=CPKO)의 수출량이 전월 대비 16% 감소한 176만 톤이었다고 밝혔다. GAPKI 측은 국내 팜오일 소비는 증가하는 한편 주요 수출 대상국에서의 수요가 둔화돼 수출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최대의 경제 단체인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는 2015년 9월부터 조꼬 위도도 정권이 잇따라 내놓은 총 12개의 경제 정책 패키지의 조기 실행을 요구하고 있다. KADIN 측은 특히 특히 고용 대책 마련을 최우선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정부에 호소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9일 보도에 따르면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