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7일 전국 16개 항만의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전자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자화 시스템이 보급된 항구는 수도에 인접한 딴중 쁘리옥 뿐이다. 당국은 위 전자 시스템을 전국 항구에 도입해 물류 과정을 효율화하고 신속화할 방침이다. 교통부 장관령 2015년 제157호에 의해 항만
유통∙물류
2016-03-22
인도네시아 기업의 경영진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36개국에서 6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여성의 임원 비율은 계속 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조사는 지난해 7월에서 12월 동안, 직원수 100 ~ 750명의 중견기업 임원 5,4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경제∙일반
스웨덴 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오는 30일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 스포티파이 측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공식 트위터 계정(@SpotifyID)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 소식을 알렸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서비스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측은 아세안 역내 국가인 싱가포르에서는 9
KB국민카드가 국내 신용정보로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KB국민카드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BCA(Bank Central Asia) 은행 본사에서 BCA 은행과 해외 현지 신용카드 발급 지원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KB국민카드
자카르타특별주 정부는 15일 중앙 자카르타 스망기 교차로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교차로를 회전하는 고가도로 건설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가도로는 네 잎 클로버 모양의 교차로를 둘러싼 원형 모양으로 폭은 9미터 남짓이다. 관계자는 수디르만 대로와 가똣 수브롯또에 지름 5.1미터. 길이 약 300미터의 순환 도로가 건
건설∙인프라
2016-03-21
중국이 인도네시아에서 건설 중인 자카르타∼반둥 구간 고속철의 독점 운영권을 획득했다. 18일 중국 경화시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반둥을 잇는 고속철 공사를 시행 중인 중-인도네시아 합자회사가 인도네시아 교통부로부터 완공 후 50년 기간의 독점운영권을 획득했다. 독점운영은 2019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17일, 또 다른 사회기반시설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 이번에는 2018년 완공예정인 찔르니-수메당-다우안(찌숨다우) 고속도로 건설현장이다. 서부 자바 수메당의 건설현장을 방문한 대통령은 동부 반둥에서 90km 떨어진 마자렝까에 건설 중인 신국제공항과 수메당 고속도로가 연결될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nbs
정부 인프라 지출이 늘어나고 국민들의 구매력이 회복된다면 2016년도 1분기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5%대를 기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 자동차와 오토바이 판매량은 큰 폭으로 하락해 국내 소비자 구매력은 여전히 암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멘트와 리테일 분야 판매량
17일 BI는 3개월 연속 기준 금리를 25베이시스를 인하했다. 아구스 BI 총재의 모습. 사진=안따라(Antara) 전문가 “루피아 강세, 무역 흑자… 훌륭한 타이밍”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2월 인도네시아 트럭 판매대수는 5,628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17일 정부의 인프라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지 않은 것이 주 원인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트럭 판매 대수와 비교했을 때는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업계
자카르타특별주 정부는 15일 중앙 자카르타 스망기 교차로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교차로를 회전하는 고가도로를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가도로는 네 잎 클로버 모양의 교차로를 둘러싼 원형 모양으로 폭은 9미터 남짓이다. 관계자는 수디르만 대로와 가똣 수브롯또에 지름 5.1미터. 길이 약 300미터의 순환 도로가 건설될
2016-03-18
인도네시아 이벤트 기획 운영 업체 디안드라 쁘로모신도(Diandra Promosindo)는 4월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 (IIMS)’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및 오토바이 판매 회복을 위한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안드라 관계자는 “금번 모터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