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미국의 우버와 싱가포르의 그랩택시에 대해 오는 5월 31일까지 현지기업과 제휴해야만 국내 운영을 인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는 12일 보도에서 교통부가 이들의 현지법인 설립을 의무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 기업은 관련 교통장관령에 따라 전세
경제∙일반
2016-04-04
최근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 제재로 인해 인도네시아 북한 식당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뉴스는 최근 해외 북한 식당들이 대북제재 이후 손님이 끊기자 매출을 올리기 위해 노래방 시설을 들여놓고 한국 소주와 북한산 웅담까지 밀수해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에는 경영난으로 인해 자카르
2016-04-01
KB국민카드가 BCA와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자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할부 금융, 소액 신용 대출 및 핀테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다. 인도네시아 등 시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화를 진행해 시장에 진출한 후
인도네시아관광청이 서울 여의도 IFC몰 L3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4월 2~3일 (토,일) 이틀동안 투어리즘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다양한 예술공연 및 상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관광지로는 신들의 파라다이스라고 불리우는 발리(Bali) 이외에도 산호삼각지대에 위
한국거래소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우량 기업을 국내 증시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9일 증권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우량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을 촉진하기 위한 법률·제도 조사 결과 설명회를 열었다. 김원대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이사장은 "올해
아시아 개발 은행(ADB)는 지난 30일 인도네시아 올해 경제 성장률을 5.2%로 발표했다. 조꼬 위도도 정권이 추진중인 경제 정책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고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이 인도네시아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있기 때문이다. 2017년에는 5.5%로 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확률이 높다고도 언급했다. ADB
애플리케이션 기반 택시 승차 서비스인 우버(Uber)와 그랩(Grab)은 3월 31일 전까지 인도네시아 정부 방침을 준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도니 수따디 우버 인도네시아 지부장은 “향후 두 달 동안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구에 따르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지역 교통청에서 요청한 서류 작업을 완료하고 현지 차량 렌트
2016-03-31
인도네시아 쁘르마따 은행(Bank Permata)은 올해 2분기 중에 신주 발행을 통해 5조 5,000억 루피아를 조달할 방침을 밝혔다. 로이 아르판디 쁘르마따 은행 행장에 따르면 지난해 쁘르마따 은행의 매출은 2,470억 루피아를 달성했고 주주들에 배당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쁘르마따 은행은 인도네시아의 최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민약 ‘똘락앙인(tolakangin)’을 생산하는 인두스뜨리 자무 단 파르마시 시도 문쭐(Industri Jamu dan Farmasi Sido Muncul)의 지난해 순이익이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측이 지난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판매 성장률이 둔화되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비용을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인 XL악시아따(XL Axiata)는 통신탑 2,500여 개를 자롬 그룹(Djarum Group)에 매각하기로 했다. XL악시아따 측과 자롬 그룹의 계약은 올해 6월 30일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계약 규모는 총 3조 5,600억 루피아다. 이번 계약으로 XL악시아따 측은 올해 흑자를
무역∙투자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오른쪽)과 디안 텔콤 사업총괄(왼쪽)이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이인찬)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국영통신사인 텔콤(Telkom)과 통신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포괄적 사업협력에 대한 양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의 설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부 누사 뜽가라 돔뿌군에 위치한 설탕 공장이 곧 운영에 돌입한다. 서부 누사 뜽가라 주지사 무함마드 아민은 “4월 15일 본격적으로 가동될 설탕 공장은 국내 설탕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설탕 공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