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채를 발행한 덕분에 3월 말 기준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가 30억 달러 증가했다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 총액은 1,075억 달러에 달하며, 2월 말 기준 1,045억 달러보다 3% 증가했다. 띠르따 스가라 BI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BI는
경제∙일반
2016-04-11
8일,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가 참석한 가운데 남부 자카르타 스망기 고가도로 착공식이 열렸다. 자카르타 경찰 AKBP 부디얀또는 “새롭게 건설되는 고가도로가 스망기 도로와 주변 지역의 교통 체증을 완화해
건설∙인프라
올해 2분기 팜유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5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 투데이가 보도했다. 인도 식용유 대기업 고도레지 측은 4~6월에 팜유는 톤당 2,700 말레이시아 링깃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도레지 소속 국제 식물성 기름 애널리스트 미스토리는 지난해 건기가 유독 길었고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팜유
무역∙투자
2016-04-08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협회(GIAMM)는 올해 부품 산업 매출이 지난해 대비 5% 증가한 89조 2,5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자동차 판매가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속속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5일 인베스터스 데일리가 전했다. 하디 GIAMM 사무국장은 “자동차 판매 감소
인도네시아 정부가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이 자국에서 거둔 광고 수입에 부가세를 물리기로 하고 정확한 세원 파악을 위해 세무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의 세무 보고서를 재검토해 자국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에 대해 부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스트라 스다야 파이낸스 (Astra Sedaya Finance)는 내달 채권 발행을 통해 2조 루피아를 조달한다. 향후 총 8조 루피아 상당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의 일환이다. 아스트라 스다야는 CIMB 증권 인도네시아, 인도 프리미어 증권, 만디리 증권, OCBC 증권 인도네시아를 채권 발행의 손해사정사로 지정했다.
6일 반둥에 소재한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국제공항의 신규 터미널이 운영을 시작했다. 신 터미널의 총넓이는 1700 평방미터로, 연간 240만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구터미널은 지난 5일까지만 운영되고 6일부터는 모든 영업이 새로운 터미널로 이전되었다. 지난해 동안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공항을 찾은 이용자
사진=안따라(Antara) 반뜬주 땅으랑 찔르둑 지역과 남부 자카르타 뗀데안 도로를 잇는 신규 트랜스 자카르타 제13노선에 건설되고 있는 첫 전용 고가도로 건설 현장에서 작업이 한창이다. 공사는 현재 약 55% 진행된 상황으로 올해 12월 경 완공될 예정이다.
교통부의 제안으로 택시를 비롯한 자카르타 교통수단 운영사들은 7일부터 이용 요금 인하에 돌입한다. 자카르타 지방 정부는 4일부터 이용료를 인하할 방침이었지만 택시 운영사 측이 보유한 모든 차량의 미터기를 조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시일이 연기됐다. 이로서 택시 기본료는 기존 7,500루피아에서 6,500루피아로
교통∙통신∙IT
자카르타 수디르만에 위치한 GKBI 빌딩 사무실 임대료 하락세 보여 미국계 부동산 컨설팅 기업 존스랑라살르(JLL)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사무실 임대료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전자 상거래(EC) 산업 진출에 따라 중앙 상업 지구 (
인도네시아 대기업 리뽀 그룹의 전자상거래 자회사 마따하리몰닷컴은 4일 우체국을 통한 지불 방법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 신규 서비스 명은 ‘뽀스뻬이(POSPAY)’이며, 위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인도네시아 각지에 위치한 국영 우편 뽀스(POS)에 방문한 뒤 신분증을 제시하면 상품 구입 대금을 결제
2016-04-07
올해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각 회의를 통해 세수 목표를 조정하고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은 “대통령은 예산 패러다임을 바꾸길 원하고 있다”고 4일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