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반둥에 소재한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국제공항의 신규 터미널이 운영을 시작했다. 신 터미널의 총넓이는 1700 평방미터로, 연간 240만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구터미널은 지난 5일까지만 운영되고 6일부터는 모든 영업이 새로운 터미널로 이전되었다. 지난해 동안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공항을 찾은 이용자
경제∙일반
2016-04-08
사진=안따라(Antara) 반뜬주 땅으랑 찔르둑 지역과 남부 자카르타 뗀데안 도로를 잇는 신규 트랜스 자카르타 제13노선에 건설되고 있는 첫 전용 고가도로 건설 현장에서 작업이 한창이다. 공사는 현재 약 55% 진행된 상황으로 올해 12월 경 완공될 예정이다.
건설∙인프라
교통부의 제안으로 택시를 비롯한 자카르타 교통수단 운영사들은 7일부터 이용 요금 인하에 돌입한다. 자카르타 지방 정부는 4일부터 이용료를 인하할 방침이었지만 택시 운영사 측이 보유한 모든 차량의 미터기를 조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시일이 연기됐다. 이로서 택시 기본료는 기존 7,500루피아에서 6,500루피아로
교통∙통신∙IT
자카르타 수디르만에 위치한 GKBI 빌딩 사무실 임대료 하락세 보여 미국계 부동산 컨설팅 기업 존스랑라살르(JLL)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사무실 임대료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전자 상거래(EC) 산업 진출에 따라 중앙 상업 지구 (
인도네시아 대기업 리뽀 그룹의 전자상거래 자회사 마따하리몰닷컴은 4일 우체국을 통한 지불 방법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 신규 서비스 명은 ‘뽀스뻬이(POSPAY)’이며, 위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인도네시아 각지에 위치한 국영 우편 뽀스(POS)에 방문한 뒤 신분증을 제시하면 상품 구입 대금을 결제
2016-04-07
올해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각 회의를 통해 세수 목표를 조정하고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은 “대통령은 예산 패러다임을 바꾸길 원하고 있다”고 4일 말했다. &nbs
헤르마완 마크 플러스 최고경영자, 한국 기업을 평가했다 인도네시아의 ‘필립 코틀러’로 불리는 헤르마완 까르띠자야 마크 플러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 한국 기업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보도됐다. 헤르마완은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은 증산을 통해 핵심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장 환경이 침체하는 가운데 중기적 관점에서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보인다. 끄라까따우 스틸은 연내 연산 능력을 120만 톤으로 확대하고, 핫 스트립 밀(연속 연간 압연기)을 신설한다. 또, 끄라까따우 오사카스틸(KOS)를 통해 강판, 냉간
무역∙투자
세계은행이 동남아시아 도시들의 심각한 교통체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유경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간 도시 내 교통 혼잡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였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세계은행이 필리핀에서 오픈트래픽이니셔티브(OpenTraffic initiative)를 공개했다. 오픈트래픽은 그랩택시(G
경기 부양을 위한 제12차 경제정책패키지가 이달 셋째 주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제12차 패키지에는 국내 중소기업 사업자들의 허가 취득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 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관망했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은 여전히 지방 정부가 중앙 정부가 제정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융통성을 발휘해 달라
2016-04-06
뇌물 수수혐의를 받고 있는 아리스만 위자야 아궁 뽀도모로 랜드 CEO가 5일 부패방지위원회(KPK) 본사로 소환됐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아궁 뽀도모로 랜드(Agung Podomoro Land)의 주식이 4일 기준 10%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패방지위원회(KPK)가 아궁 뽀도모로 측
사진=안따라(Antara) 2016년부터 아세안 경제공동체(AEC)가 시작되면서 인도네시아는 이전보다 더 경쟁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과일 수출 분야도 그 예외가 아니다. 아세안 역내 국가 간 자유무역 협정으로 인해 열대과일 무역은 더 간편해졌고, 열대과일 수입업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