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찔라마야 가스화력발전소에 전력 공급 계약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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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전력 PLN과 자바 사뚜 파워(PT Jawa Satu Power)가 서부자바 찔라마야 가스화력발전소에 대해 매전계약(PPA)을 체결했다.
PLN은 이 발전소에 25년간 전력을 공급한다.
독립발전사업자(IPP)인 자뚜 사뚜 파워는 마루베니(Marubeni Coporation)가 40%, 소지쯔(Sojitz)가 20% 쁘르따미나(Pertamina)가 40%를 출자한 합작회사이다.
현지 언론 뜨리분비즈니스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찔라마야 가스화력발전소의 발전 용량은 176만kW(88만kW×2기)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예정이다. 특히, 가스와 증기를 병용하는 가스터빈복합발전설비를 도입해 해상에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및 재가스화 시설을 건설한다.
LNG 저장 및 재가스화 시설 건설을 포함한 가스터빈복합발전소의 IPP 발전 안건으로는 아시아에서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장비는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등에서 조달된다. 총 사업비는 18억 달러(약 2조 916억 원)이다.
마루베니 측은 “2018년 상반기(1~6월)에 착공될 예정이며, 상업운전 개시는 2021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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