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스모그·생태계 파괴 등의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인도네시아의 우림 파괴에 글로벌 대형 은행들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남아시아 지역 산림은 세계 어느 곳보다 빠르게 파괴되고 있다. 특히 화전(火田)으로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이 사라지면서 이 과정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단독 원인으
에너지∙자원
2016-12-06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수마트라 섬의 송전·배전 시스템의 개선 사업을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세계 은행에서 총 11억 달러(약 1조 2,903억 원)의 신용공여를 받았다고 밝혔다. PLN은 2018년 개최 예정인 '아시안게임'과 2019년까지 전력 보급률을 97%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2016-12-05
인도 전력 대기업 타타파워(Tata Power Company Limited, TPCL)는 인도네시아의 대기업 바끄리 그룹(Bakrie group)의 석탄 자회사 아룻민 인도네시아(PT Arutmin Indonesia)의 주식 30%와 관련 무역 및 인프라 기업의 주식을 4억 달러(약 4,692억 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재가입 1년 만에 다시 회원국 자격이 정지됐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하메드 빈 살레 알사다 OPEC 의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OPEC 정례회의에서 "원유 감산 분담을 거부한 인도네시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2016-12-02
중국 국영 석유사 죽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 산하의 페트로차이나는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뚜반 광구에서2018년 2월에 만료되는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와의 생산분배계약(PSC)을 연장 체결해 합작 사업을 계속하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현지 언론 비스니스 인도네시아1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차이나의 현지 법인인 페트로
인도네시아 팜원유(CPO)의 올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한 3,000만 톤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팜오일 산업연맹(GAPKI)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긴 우기(雨期)가 팜원유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KI의 조꼬 회장
2016-11-30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은 러시아와 동유럽 등 신규시장에서의 팜원유(CPO)와 팜유 가공제품 수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 GAPKI의 깐야 락스미 재무담당 이사는 23일 올해 러시아 수출량을 70만 톤 이상으로 예상했다. 현지 언론 뗌뽀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KI는 러시아의 CPO와 팜유 가공제품 수출량이 2012
2016-11-25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자바 외 지역의 전력발전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2019년까지 개발하는 신규 전력은 2,600만 k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소프얀 사장은 "국내 전력공급 예비력은 자바 섬이 30%인데 반해,
2016-11-24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2017년 1월부터 가솔린 ‘쁘레미움(Premium)’과 보조금 경유 ‘솔라(Solar)’의 가격을 전국적으로 통일하겠다고 밝혔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에너지 광물 자원부 장관은 지난 11일 에너지 · 광물 자원부 장관 령 "2016 년 제
2016-11-23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방 전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민간기업이 소비자에게 전력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국영 전력 PLN에 한해서만 판매할 수 있었지만 민간기업에게까지 그 권한을 개방한다. 자바 외 지역의 전기 비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비율을 2025년에 전체 발전량의 23%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종합에너지계획(RUEN) 목표에 달하기 위해서는 2018년까지 발전량 비율을 11%로 끌어 올려야 하지만 국가에너지위원회(
2016-11-18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논의하는 에너지협의회(DEN)는 2019년까지의 전력 개발 목표 3만 5천 메가와트(MW)의 기간 내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1만 9천 MW으로 하향 조정 했다. 최근 2년으로 당초 정부 목표 경제 성장률에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3만 5천 MW의 발전량을 확보하지 않아도 전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다고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