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술라웨시섬 발전소 건설 가속화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0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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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술라웨시섬 발전소 건설 계획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1월부터 니켈 광석이 수출 금지돼 새로운 제련소들이 계속 건설되고 있기 때문이다.
니켈의 주요 생산지 중 하나인 술라웨시섬에 발전 용량 155만 6,000kW를 제련소를 추가로 건설한다. 남부 술라웨시섬의 발전 용량을 2022년에 303만 1,000kW, 2024년에 384만 2,000k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PLN은 지난해 10월 북부 술라웨시주와 고론딸로주를 제외한 술라웨시섬 4개 주의 송전망을 통합했다. 앞으로 섬 전체의 송전망을 통합할 계획으로 전력 부족 문제를 개선할 목표이다.
현재 술라웨시섬에 총 13개소의 니켈 제련소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최대 규모의 중국계 버츄 드래곤 인더스트리(PT Virtue Dragon Industry)는 2021년 정유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PLN은 술라웨시섬 남부의 전력 공급 예비력을 2021년에 29%, 2024년에 38%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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