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국내 16개소 발전소 건설 계약 체결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3-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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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17일 국내 발전소 16개소 건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총 발전량은 182.55만 킬로와트(kW)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까지 총 출력 3,500만kW의 발전 설비를 건설하려는 정부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건은 ◇ 서부 자바 무아라 따와르의 석탄
가스화복합발전소(PLTGU) 확장 건설 ◇ 중부 깔리만딴 방까나이 가스엔진발전소(PLTMG) 제2공장 건설 ◇ 동부 누사뜽가라 플로레스, 본땅 등 4개 지역의 디젤발전소(PLTD) 건설 등과 발전 시설 6개소, 500킬로볼트(KV) 변전소, 자바 북부를 잇는 총 928킬로미터의 송전선 건설 등이 포함된다.
PLN의 소프얀 최고 경영자(CEO)는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16개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 투자 총액은 21조 1,000억 루피아(약 1조 7,766억 원)이다”고 말하며 “전력 공급량이 부족한 지역을 주로 선별했으며, 오래된 석유화력발전소 개·보수도 이번 건설 사업에서 다룬다. 향후 발전 속도 향상과 원활한 전력 공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일부 발전소는 2018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정부의 2019년 발전 설비 계획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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