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계 신재생에너지 기업 BCPG가 26일 인도네시아의 스타 에너지 그룹 홀딩스(Star Energy Group Holdings) 주식의 약 30%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지열 발전 사업에 참가한다. 태국증권거래소(SET)에 따르면, 스타 에너지 주식의 33.33%에 해당하는 28개 만주를 취
에너지∙자원
2017-07-28
인도네시아의 제련소 11개소가 조업을 중단했다. 정부의 정광(精鑛·1차 잡성분을 제거한 광물) 등 원광석 수출금지 규제 완화가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원연구소(IRESS)의 마르완 수석 이사는 20일 "규제 완화로
2017-07-25
국제유가 하락이 장기화하면서 신규 유전을 개발할 길이 막힌 동남아 산유국들이 원유고갈과 관련 산업 위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생산감독국(SKKMigas) 등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인도네시아의 원유 매장량은 작년 말 기준 29억5천900만 배럴로 2000년대 초(50억 배럴)보다 40% 이상 급감했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상반기(1~6월)의 니켈 광석 수출량이 총 40만 3,201톤이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측은 “니켈 광석 수출량은 아직 정부가 예측한 범위 내에 있다"라고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앞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 자회사 쁨방낏딴 자와 발리(PT Pembangkitan Jawa Bali, PJB)가 발전소 운전 효율 향상을 위해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과 제휴한다고 밝혔다. PJB는 GE와의 제휴로 연간 7억 달러(약 7,833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7-07-24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의 자회사 쁨방낏딴 자와 발리(PT Pembangkitan Jawa Bali, PJB)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영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가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에 나선다. 서부 자바주 찌따라 저수지에 20만K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수상태
아시아 최대 천연가스전인 인도네시아 동(東) 나투나 광구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던 외국 석유기업들이 잇따라 참여를 포기하고 있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은 최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리아우 주(州) 동나투나 광구에 대한 생산물분배계약(PSC)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2017-07-20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15~2019년 국가중기개발계획(RPJMN)에서 설정한 올해의 석탄 생산량 목표치를 4억 1,300만톤에서 4억 7,791만톤으로 끌어올렸다. 현지 언론 꼰딴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석탄·광물국의 밤방 국장은 “광업 허가(IUP)를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바, 마두라, 발리 등 3개 지역에서 레귤러 가솔린(RON88) ‘쁘레미움(Premium)’ 판매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휘발유 가격을 전국적으로 통일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휘발유 가격을 정하는
2017-07-19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상반기(1~6월)의 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한 69만 2,000BOEPD(석유 환산 배럴/일)이었다. 한편, 전년 동기 증가율 13%보다는 둔화했지만 연중 목표로 내걸었던 69만 3,000BOEPD에 거의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중부 자바주 스마랑 땀박로록 3구역(Blok 3 Tambaklorok)에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PLTGU)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가동을 목표로 내걸었다. 15일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PLN 자회사 인도네시아 파워(PT I
2017-07-18
전세계 팜유 생산량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가 유럽연합(EU)의 팜유 수입 제한 가능성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팜유 제한) 결의안이 EU 명령으로 제정되고 사실상 차별적이라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