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태국계 석탄 ITM, 깔리만딴에 수력발전소 건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7-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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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계 석탄채굴회사 인도 땀방라야 메가(PT Indo Tambangraya Megah, ITM)는 깔리만딴섬에 7만㎾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2억 1,000만 달러(약 2,362억 2,9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ITM의 율리우스 이사(재무 담당)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타당성 조사를 연내 끝낼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핵심 사업을 석탄 사업에서 에너지 사업으로 바꾸고 있는 중이다. 향후 5년 매출에서 차지하는 발전 사업의 비중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석탄 매장량을 늘리기 위해 5년 이내 깔리만딴섬에서 조업하고 있는 석탄 기업 5~10개를 인수할 계획이다. 인수 비용은 한 회사당 6,000~7,000만 달러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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