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파나소닉, 스마트 커뮤니티에 보안 시설 제공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7-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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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 회사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이하 PGI)가 현지 부동산 개발 기업과 손잡고 주택 보안 시스템을 공급할 전망이다. PGI 가 현지 개발자를 위한 주택 보안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PGI는 현지 부동산 개발 업체인 인띠 그리야(PT Inti Griya)와 사업을 전개한다.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세레니아 힐스(Serenia Hills) 인근에서 스마트 커뮤니티라는 컨셉으로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입주자에게는 주택 보안 시스템과 스마트 가전, 에어컨 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세레니아 힐즈 인근에 파나소닉의 스마트 가전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러리를 신설해 구매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선다. 또한 주택 인근에 전용 서비스 센터를 설치해 기기 고장 및 유지 보수에 24시간 대응할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인띠 그리야의 모회사인 인띠랜드(PT Intiland Development Tbk)는 2011년부터 세레나 힐스 개발을 진행해 왔다. 개발 면적은 26헥타르로 약 5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한다.
한편, PGI 관계자는 이번 인띠랜드와의 제휴는 물론 향후 부동산 개발 기업과의 협력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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