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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2030년까지 섬유 분야 신규 일자리 50만개 창출 목표 경제∙일반 편집부 2026-08-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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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자카르타 따나아방 시장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존 일자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2030년까지 최대 50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섬유 산업 부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28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의 노동 및 노동자 복지 담당 특별보좌관인 사이드 이크발은 28, 이 계획이 폴리에스터, 섬유 및 의류 산업을 강화하고 추가적인 일자리 손실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사이드는 중부 자바 끈달(Kendal) 산업단지에 위치한 아시아퍼시픽 파이버스(Asia Pacific Fibers;APF)를 방문해 현장 시찰을 하던 중 이 같은 발언을 했고 APF 만디리(APF Mandiri) 노조 소속 노동자 850명으로부터 관련 고충을 전달받았다.

 

노동자들은 회사의 지속적인 운영 여부와 고용 안정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사이드는 공장 문이 닫히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조치를 취할 수는 없다면서 조기 대응이 가장 현명하고 인도적인 조치이며, 이것이 바로 정부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일자리를 보호하는 것이 정부 일자리 창출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이에 따라 정부는 기업의 운영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들을 검토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이드는 APF 경영진과 함께 중부 및 서부 자바 전역에 걸쳐 대형 섬유 기업, 연관 산업, 영세·소규모 기업, 협동조합, 가내 수공업 등을 아우르는 통합 섬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섬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부문들을 통합 섬유 공급망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드은 섬유 산업이 서민 경제의 중추이라며, 이 산업이 막대한 인력을 고용하고 다양한 사업을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이 중추가 흔들리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30년까지 5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폴리에스터, 섬유, 의류 산업 및 관련 생태계를 강화하고 확장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영 금융기관, 재무부, 산업부, 그리고 중부 및 서부 자바 주정부 등 관련 부처 및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이 전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이드는 해당 정책들이 국내 산업 보호, 자금 조달 및 투자 지원, 공급망 강화, 생산성 향상, 시장 확대, 그리고 근로자 보호를 포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쁘라보워 대통령의 방향은 명확하다며,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재정, 산업, 무역, 노동 정책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이드는 인도네시아가 섬유 산업을 부활시키고 베트남 등 경쟁국을 상대로 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시장, 노동력, 산업 경험, 생산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규모 해고 사태를 막아야 한다며, 현재 가동 중인 산업을 살리고 이를 확장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면서 일자리를 지키는 것과 미래에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것은 결국 같은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인력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에 약 8만 명의 섬유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으며, 이로 인해 노동 집약적 산업인 섬유업은 인도네시아 내 대규모 해고의 주된 원인이 됐다.[자카르타글로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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