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다난따라, 엑스포에서 36만 호 규모 부동산 매물 선보여 부동산 편집부 2026-08-31 목록
본문
반뜬주 땅그랑의 NICE PIK 2에서 열린 '다난따라 주택 엑스포(DHE) 2026' 개막식에 참석한 다난따라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자카르타포스트/다난따라)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따라(Danantara)는 주택 엑스포를 통해 130개 이상의 국영 및 민간 개발사가 공급하는 36만 호 규모의 부동산을 홍보하고 있다.
28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반뜬 땅그랑에서 시작된 이번 엑스포는 4일간 진행되며, 예비 주택 구매자들에게 계약금 1%부터, 연 2.75%부터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최대 30년의 대출 기간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전체 공급 물량 가운데 국영기업 생태계에 속한 12개 개발사는 23개 주에 걸쳐 98개 프로젝트, 1만6천 채 이상의 주택을 선보인다. 이들 주택의 총 재고 가치는 9조7,900억 루피아에 달한다.
다난따라 최고경영자(CEO) 로산 루슬라니는 이번 엑스포가 정부의 연간 3백만 채 주택 건설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로산은 엑스포 개막식에서 “양질의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경쟁력 있고 접근하기 쉬운 금융상품을 제공하며, 특히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200명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주택담보대출 계약 행사도 진행된다. 계약 주택의 평균 가격은 약 1억6,600만 루피아이며, 대출금리는 만기까지 연 5%로 고정된다.
공공주택정착부 마루아라르 시라이뜨 장관은 특히 저소득층의 주택 소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주택 금융 지원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 중 하나는 주택 부문 소상공인·서민 대출 프로그램인 주택신용(KUR Perumahan) 프로그램으로, 최대 130조 루피아 규모의 금융 지원과 5%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 금융 확대에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도 힘을 보태고 있다. 중앙은행은 은행의 최저 지급준비율을 기존 5%에서 4%로 낮췄으며, 이에 따라 은행권에 약 80조 루피아의 추가 유동성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택금융유동성지원제도(FLPP)의 전국 공급 한도도 기존 22만 가구에서 35만 가구로 확대됐다.
마루아라르 장관은 같은 행사에서 “이번 엑스포가 실제 거래를 촉진하고 주택 공급 흡수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주택산업을 활성화하고 경제와 고용에 승수효과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미 보조금 지원 주택 금융 부문에서 거래가 증가하는 등 활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에는 전국 36개 주, 372개 군·시에서 총 6만2,710건의 보조금 지원 주택담보대출 계약이 동시에 체결됐다. 같은 날 7,100명의 대출자를 대상으로 총 8천8백억 루피아 규모의 주택 KUR 대출 계약도 체결됐다.
한편 국영 건설사 아디 코무뜨르 프로퍼티(Adhi Commuter Properti)가 개발한 LRT 시티 아파트 등 일부 부동산 프로젝트는 회사의 재무상태 악화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모기업인 아디 까리야(PT Adih Karya)의 사업·위험 포트폴리오 담당 이사 로지 스빠르따는 유동성 문제로 일부 프로젝트의 실제 공사 완료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다난따라는 해당 회사에 4,560억 루피아 규모의 자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도니 오스까리아 다난따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 자금이 중단된 LRT 시티 프로젝트를 정상화하고 이미 대금을 납부한 2천 명 이상의 구매자에게 주택을 완공해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니는 같은 행사에서 “이미 대금을 납부한 2천 명 이상의 고객을 위해 주택을 완공할 것”이라며 “이를 완료하려면 4,560억 루피아가 필요하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 이전글인니 정부, 2030년까지 섬유 분야 신규 일자리 50만개 창출 목표 2026.08.30
- 다음글인니 조선업계, 국내 신규 선박 수주 가뭄에 경영난 심화 2026.08.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